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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사의…청와대 3실장 중 2석 공석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장관 후보자들이 잇따라 낙마한 가운데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맡아온 강 실장이 인사와 관련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날 사의 수리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실장의 사의 표명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 끝에 사퇴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앞서 8·30 개각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낙마하면서 인사 검증을 둘러싼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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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또 돈 보낼까”…치매 남편 사기당하자 이혼 결심한 아내치매 남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 속아 지속적으로 돈을 보내자,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법률 전문가는 남편의 판단 능력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면 이혼이 가능하며, 재산 처분을 막기 위한 법적 조치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2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남편과 이혼을 고민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에 따르면 남편은 젊은 시절 다정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로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퇴직 후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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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사먹기 무섭다…10월 참았던 가격표 '줄수정'달콤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서민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서늘한 '물가 벼락'이다. 명절 대목을 맞아 진행되던 각종 할인 혜택이 자취를 감추기 무섭게, 10월 1일을 기점으로 장바구니 품목부터 대중교통, 나들이 비용까지 생활 전반의 가격표가 일제히 고쳐 써지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얇아진 지갑 사정에 체감 물가 부담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오고 있다.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것은 출퇴근길과 쉬는 시간 소소한 위안이 되어주던 주전부리들이다. 해태제과는 10월부터 대표 제품 25개의 가격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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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위독한데 언니는 어디에, 권민아 분노글 파장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폭발한 개인의 슬픔과 갈등이 또다시 대중의 시선 위로 도마에 올랐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모친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는 과정에서 친언니를 향한 원망을 쏟아냈고, 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연민과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며 인터넷 공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7일 권민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었다. 그는 과거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모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누리꾼들을 향해 어머니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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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미국 무기 살래?” 물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이 군사·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인 만큼 논란이 일자 백악관과 국무부는 중국에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는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지원 문제를 논의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퍼듀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에 무기를 판매한다는 점을 언급해왔다며 “실제로 어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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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피지컬' 김영범, 아시아 수영을 삼켰다한국 수영 단거리 역사는 오랫동안 서구 대륙의 거대한 피지컬 장벽 앞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기술과 피나는 훈련으로 격차를 좁혀왔지만, 순간 폭발력과 마지막 터치 한 끗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단거리 매치에서 신체 조건의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였다. 그러나 마침내 이 공식에 균열을 일으킨 독보적 규격의 유망주가 등장했다. 2006년생 신예 김영범(20·강원도청)이 그 주인공이다.195cm의 압도적 키에 양팔을 벌린 길이(윙스팬)만 216cm. 키보다 팔 길이가 21.0cm나 더 긴 체형은 세계 최고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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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 리얼리!” 멕시코 K-pop 떼창 터졌다멕시코에서 열린 K팝 공연에 현지 팬 55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그룹 위너가 대표곡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26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펩시 센터 WTC에서는 K팝 공연 ‘코리아 스포트라이트’가 열렸다.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6 K-엑스포 멕시코: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의 주요 행사로 마련됐다.5500여석 규모의 공연장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공연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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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과식 후 복통, 그냥 체한 게 아니었다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전이나 튀김, 갈비처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가 아프면 대개 “많이 먹어서 체했나 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오른쪽 윗배까지 불편하다면 위장 문제가 아니라 담낭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잠시 저장해두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름진 음식이 장으로 들어오면 담낭은 수축하면서 담즙을 내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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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기 안 가면 아쉽다…포천 한탄강 ‘들썩’경기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가 가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부터 가족 체험, 반려견 산책로, 야간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련 행사가 확대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축제가 시작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실제 개막 주말인 지난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