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염혜란, 얼굴조차 본 적 없는 미스터리 '갓물주'로 변신... 대표변호사들도 떨게 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이른바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직장 생활을 통해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인 이 드라마는 주인공 변호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건물주와 대표변호사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도 주목받고 있다.특히 염혜란이 연기하는 형민빌딩 건물주 김형민 캐릭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형민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빌딩과 장학재단까지 소유한 인물이지만, 건물주임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대표변호사들조차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다. 이처럼 베일에 싸인 '갓물주' 김형민의 정체는 드라마의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형민이 소유한 형민빌딩에는 여러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가 입주해 있으며, 각 법인의 대표변호사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과 어쏘 변호사들 간의 관계는 드라마의 주요 축을 형성한다.형민빌딩 5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충공의 대표변호사 성유덕(이서환)은 철저한 사업가 스타일로, 수익만 발생한다면 어떤 사건이라도 수임하는 실리주의자다. 그의 돈벌이 지향적 태도는 소속 변호사 조창원(강유석)을 비롯한 직원들의 불만을 사기도 하지만, 성유덕은 오로지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나아간다.법무법인 조화의 대표변호사 강정윤(정혜영)은 어쏘 변호사들을 동료로 여기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다.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직원들을 대하며 때로는 귀여운 '아줌마'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가끔 드러나는 대표로서의 단호한 모습은 평소와 상반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강정윤 밑에서 강희지(문가영)가 어쏘 변호사로 일하게 된다.법무법인 경민의 대표변호사 나경민(박형수)은 일에 대한 열정도, 자신이 고용한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과 배문정(류혜영)에 대한 관심도 전혀 없는 무심한 인물이다. 어쏘 변호사를 두 명이나 고용할 정도로 능력은 출중하지만, 일관되게 무관심한 태도로 직원들과 묘한 거리감을 형성한다.형민빌딩 내 유일한 법률사무소인 호전의 대표변호사 김류진(김지현)은 신속한 업무 처리와 승소를 위해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특징이다. 그는 하상기(임성재)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밤샘 토론은 물론 학구적인 성향까지 닮은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김류진은 하상기의 노력에 경제적 보상도 아끼지 않아 그의 애사심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이처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서초동'의 법조타운 이야기는 7월 5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박보검에 반한 살인마... '굿보이' 이호정, 김소현과 삼각관계 형성하며 극 장악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배우 이호정이 신종 마약 '캔디'를 제조하는 마약 귀신 '마귀'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의 대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호정은 예상치 못한 빌런으로서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5회에서 첫 등장한 이호정은 강렬한 메이크업과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문과 달리 마귀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기는 여성 캐릭터로, 메스와 주사를 이용해 거침없이 살인을 저지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냉혹한 빌런의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마귀는 치밀한 두뇌를 가진 인물로 그려진다. 민주영에게 "귀찮게 하는 경찰들을 처리해 주겠다"며 피해자인 척 경찰에 전화를 걸어 현장을 벗어나는 영리함을 보여줬다. 또한 키가 큰 남자를 목격했다는 거짓 진술로 마귀를 본 유일한 목격자라는 지위를 확보하며 수사망을 교묘히 피했다.흥미로운 점은 마귀가 자신을 구해준 윤동주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지한나(김소현)의 질투를 유발하는 삼각관계의 축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악역을 넘어 드라마의 감정선에 변화를 주는 복합적인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6회에서는 가짜 마약 캔디를 제조한 뽕필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흘려 그를 제거하는 치밀함을 드러냈다. 또한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자신의 본명을 알게 된 고만식(허성태)의 딸 고정아(최명빈)와 함께 사라지는 예상치 못한 행보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극 중 김연하라는 본명이 밝혀지고, 옷에 묻은 혈흔으로 인해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전환된 마귀는 방송 말미에 민주영과 마주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러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호정은 마귀라는 캐릭터에 특유의 매력을 불어넣어 드라마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 냉혹한 살인마로서의 소름 돋는 모습과 수수한 얼굴로 피해자인 척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보검, 김소현과의 호흡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은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등장할 때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와 기묘한 캐릭터성으로 '굿보이'의 서사를 흔들고 있는 이호정의 마귀 캐릭터는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정의 열연은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후반부 전개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나 같은 남자 아니면 비혼?" 서현의 충격 발언, 18년 만에 터졌다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현이 변함없이 견지해 온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 특히 이성관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007년 고등학생 시절 그룹 소녀시대의 막내로 데뷔해 약 18년간 연예계 생활을 해오면서도 단 한 번의 구설수 없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 온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서현은 자신의 20대가 오롯이 '소녀시대' 그 자체였다고 회상하며 그룹 활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효연은 막내 서현이 얼마나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했는지 증언하며 "서현이가 소녀시대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감정 조절은 물론, 또래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까지 절제하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현 또한 "소녀시대 막내로서 '나까지 열애설이 나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덧붙여 데뷔 초부터 그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서현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던 "나 같은 남자" 발언이 다시 소환됐다. 개그맨 정호철이 해당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사실상 비혼 선언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자, 서현은 웃으며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분명히 그런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기준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사실 서현의 이러한 확고한 이성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주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자신의 삶의 방향성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서현은 "연예인 서현으로서의 삶만큼 인간 서주현(본명)으로서 건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곧 행복하고 지속적인 연기 활동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눈이 심하게 높다. 꼭대기에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제 스스로 제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저처럼 그렇게 잘 살아온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조건이나 사회적 성공을 넘어, 내면의 성숙함과 삶에 대한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현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데뷔 18년, 소녀시대 막내로서의 책임감과 배우로서의 소신, 그리고 인간 서주현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아온 시간이 만들어낸 서현의 단단한 내면은 그의 '확고한 이성관'으로 발현되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상대를 만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자존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한편 서현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또 전화 왔네, 거절합니다” 송은이 재테크 화제
방송인 송은이가 재테크와 콘텐츠 산업에서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적금으로 시작한 재테크에서 부동산까지 눈을 돌린 그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실거주 및 투자 목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매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특히 송은이는 경기도 일산의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까지 부동산 투자를 확장해왔다. 그는 단순히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흐름과 경매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재테크에 있어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온 송은이의 이력은 자산 관리에 관심이 높은 대중들에게 실질적인 롤모델로 작용하고 있다.이러한 송은이의 행보는 콘텐츠 사업으로도 이어진다. 그는 현재 미디어 회사 ‘미디어랩 시소’와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를 직접 운영하며,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반에 발을 들이고 있다. 콘텐츠랩 비보는 TV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팟캐스트, 웹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그의 제작사는 영화 제작까지 도전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 중이다. 실제로 콘텐츠랩 비보는 2021년 기준으로 매출 10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단순히 유명 방송인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수완과 기획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송은이는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운영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인력 운영에 대한 어려움도 엿보인다. 최근 송은이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제작사 남성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상 속에서 송은이는 충남 서천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길에 남성 매니저와의 대화를 통해 직원 이탈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송은이는 “왜 나랑 여행만 갔다 오면 애들이 그만두냐”며 반농담, 반진담 섞인 투덜거림을 내비쳤고, 이에 매니저는 “그러고 보니 저만 남았네요”라며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퇴사한 두 명의 남자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른 꿈이 있겠죠?”라는 매니저의 말에 송은이는 “오늘 새로운 PD님들 잘 영업해.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줘”라고 당부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너까지 그만두는 거 아니냐”고 농담 섞인 불안을 드러내며 유쾌한 마무리를 더했다.이 영상은 그동안 철저하고 침착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송은이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동시에,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의 고충과 리더로서의 부담감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자사 콘텐츠 속 솔직한 감정 표현과 유머는 시청자들로부터 “현실감 있는 경영자의 모습”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방송과 콘텐츠 제작, 부동산 투자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송은이는 여성 크리에이터이자 사업가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연예계 선배로서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앞으로도 방송 안팎에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 끝내 고개 숙인 덱스..‘태계일주’ 전원 울컥
인기를 입증했다. 방송에서는 먼저 고정 출연 멤버로 활약하던 막내 덱스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먼저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짧지만 강렬했던 여행을 함께한 형들에게 직접 고른 선물을 전하며 진심 어린 이별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유튜버 빠니보틀에게는 야시경을 선물했고, 이를 즉석에서 활용해 공포 영화 ‘곤지암’을 연상케 하는 상황극을 연출해 출연자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이어 기안84는 히말라야에서 구입한 티셔츠에 직접 그림을 그려 덱스에게 선물했다. 그는 “함께한 시간을 그림에 담았다”고 설명하며 마음을 전했고, 방송 후에는 이 티셔츠를 액자로 만들어 스튜디오에 들고 와 감동을 더했다. 함께 여행하며 쌓인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의 진심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이시언 역시 사 형제의 마지막 동행을 회상하며 인터뷰 도중 눈시울을 붉히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스튜디오에는 덱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의 오래된 친분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특히 빠니보틀과도 쉽게 호흡을 맞추며 순식간에 팀에 녹아들었다. 빠니보틀은 “제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줄 분”이라며 한혜진의 합류를 반겼고, 한혜진 역시 빠니보틀이 홀로 모든 일정을 도맡는 모습에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공감을 표했다.덱스와의 이별 이후, 삼 형제는 차마고도의 반대편 루트를 따라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첫 도착지는 중국 청두로, 이곳에서 이들은 본격적인 현지 체험에 나섰다. 특히 야시장에서의 ‘벌레 먹방’은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그간 갠지스 강물도 마셨던 기안84였지만, 살아 움직이는 벌레 앞에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꺼내어 이를 닦는 야생 적응력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개구리 요리를 먹는 장면에서는 기안84가 능숙하게 뼈를 발골하며 ‘개구리 해체쇼’를 선보이기도 했다.차마고도의 중간 거점 ‘리장’에 도착한 이들은 소수민족 ‘나시족’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빠니보틀을 대신해 기안84가 숙소를 알아보는 책임을 자처했고, 그간 모든 일을 도맡아 온 빠니보틀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동시에 직접 숙소 섭외에 성공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나시족에 대한 정보까지 수집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기안84와 이시언은 현지의 윈난식 쌀국수를 찾아 나서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식당이 가까이에 있음에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주변을 맴돌며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식당에서 맛본 쌀국수는 기안84로부터 “여행 중 베스트 음식”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이시언은 또 한 번의 감동을 준비했다. 시즌1에서 알파카와 사진을 찍지 못한 기안84를 위해 몰래 ‘리장 알파카 공원’ 방문을 계획한 것이다. 웨딩 촬영 명소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마침내 알파카를 마주한 기안84는 놀라움과 동시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고백했다. 이 장면은 시즌1에서 시작된 ‘알파카 서사’가 마침내 완결되는 순간으로,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이들의 다음 여정은 ‘나시족’을 만나러 더 깊은 길을 향해 떠나는 이야기로 이어질 예정이며, 그 여정은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에서 계속된다. 계속해서 현실적인 웃음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전하는 ‘태계일주4’의 행보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81세 여배우의 쿨한 명품 FLEX.."후회 없이 돈 써"
81세 배우 선우용여가 직접 운전해 아울렛 쇼핑을 즐기고, 대중과 솔직한 소통을 나누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후회 없이 돈 신나게 쓰는 법 (+아울렛, 임진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선우용여는 직접 벤츠 차량을 운전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하며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배우로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선우용여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 속 삶의 활력을 어떻게 유지하는지를 보여줬다.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드라마 할 때는 의상을 내가 다 준비했다. 그래서 아울렛 가는 게 내 생활이다"라며 쇼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점심때쯤 가서 식사를 먼저 하고, 아이쇼핑을 하면 기분이 좋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나서 다니기 시작했으니 벌써 10년이 됐다”고 회상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혼자서 쇼핑을 즐기며 삶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도착하자마자 선우용여는 평소 자주 찾는 매장으로 주저 없이 들어갔다. 쇼핑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그는 “이게 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었고, 직원은 XS 사이즈라며 “고객님에게 잘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선우용여는 해당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정가 67만 원짜리 옷을 27만 원에 구입한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매장을 나섰고, “내가 싸게 잘 샀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음식을 앞에 두고 “맛있다”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은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그의 매력을 보여줬다. 식사 중, 테이블 옆을 지나가던 19세 학생들이 선우용여를 알아보자 제작진은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이에 선우용여는 “팔십에 인기 있으면 뭐하고 없으면 뭐하나. 다들 사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는 결혼하면서 인기를 포기한 여자다”라며 특유의 쿨한 유머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자세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쇼핑 브이로그를 넘어, 80세를 넘긴 여성 배우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년을 즐기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벤츠를 직접 몰고, 할인 제품을 알뜰하게 고르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대중의 관심에는 웃으며 대응하는 선우용여의 모습은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활력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특히 “내가 잘 살고 싶어서 이렇게 다니는 거다. 기분 좋게, 후회 없이”라는 그의 말처럼, 선우용여는 나이를 뛰어넘어 자신의 일상을 충실히 살아가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년층에게도 ‘인생을 즐기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다.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로, 선우용여 특유의 유쾌함과 솔직함이 더해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영상은 업로드 직후 많은 조회 수와 댓글을 기록하며, ‘진짜 멋있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선우용여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81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선우용여. 그의 일상 속 작은 이야기들은 단순한 영상 이상의 울림을 주며,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모범적인 답안을 보여주는 듯했다.
- "사실 아닌 일 많지만 내 책임"... 더보이즈 주연, 신시아 열애설 후 '충격 고백'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배우 신시아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지 이틀 만에 주연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12일 주연은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 '프롬'을 통해 "더비(더보이즈 팬덤명)야. 먼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더비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찾아왔어야 했는데 어떻게 하면 더비가 덜 걱정하고 덜 속상할까 고민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려버렸다"며 "그 시간이 오히려 더비를 더 힘들게 했을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특히 주연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일들도 많지만 그런 상황이 생기게 된 건 결국 내 책임이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열애설 자체는 부인하면서도, 팬들이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주연은 또한 "더비들의 사랑과 응원에 너무 익숙해져서 내가 얼마나 큰 믿음과 기대를 받고 있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비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팬들을 향한 진심을 강조하며 "내가 더비에게 전했던 말들과 보여줬던 모습들 그건 모두 내 진심이었다"며 "그런데 이번 일로 그 마음마저 진심이 아닌 것처럼 보일까 봐, 더비가 그렇게 느꼈을까 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비가 보내주는 마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믿을 수 있도록 잘하겠다"는 약속으로 글을 마무리했다.이번 열애설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주연과 신시아가 동일한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연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신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즉각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다.이번 주연의 사과문은 열애설 자체보다는 팬들과의 신뢰 관계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팬들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책임감을 표현하며, 앞으로 더 신중한 행보를 약속한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주연의 솔직한 사과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관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 변우석 꿈이 부른 20억 대박 사건..변우석 "다 기다려"
배우 변우석(32)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누군가의 인생에 행운을 가져다주며 화제를 모았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스피또2000’ 61회차 1등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한 부부가 우연히 구매한 즉석 복권으로 무려 20억 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흥미로운 점은 당첨 직전 부인이 꾼 꿈에 변우석이 등장했다는 사실이다.당첨자인 A씨는 인터뷰에서 “평소 매주 소액으로 로또를 구매하고 있고, 아내는 한 달에 한두 번 스피또 복권을 산다”고 밝히며, 당첨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강원도 원주에서 데이트 중 문득 복권이 생각나 근처 판매점에 들렀다”며 “원래는 로또만 사려 했는데, 문득 스피또2000이 눈에 들어왔고 아내가 좋아하는 복권이기도 해 1세트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말했다.A씨는 복권을 차에서 기다리는 아내에게 건넨 뒤 혼자 물건을 사러 갔다. 그런데 그 사이 아내가 복권을 긁는 순간, 1등 당첨이라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A씨는 “물건을 사고 돌아오니 아내가 복권을 보여주며 진짜 맞는 것이냐고 되물었다”며 “둘이 함께 ‘고생 많았다’며 다독이며 기쁨을 나눴다”고 회상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아내가 며칠 전 꾼 ‘길몽’이다. A씨는 “아내가 복권 당첨 며칠 전, 배우 변우석이 나오는 꿈을 꿨다”며 그 내용을 전했다. 꿈속에서 변우석은 큰 행사장에 화려한 후광을 두르고 등장해 경품 추첨을 진행했고, 아내의 이름을 불러 선물을 건네고 포옹까지 해줬다고 한다. 이후 당첨 소식을 접한 A씨는 “변우석님,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이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당사자인 변우석도 이를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은 한 팬이 관련 내용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이라며 남긴 게시글에 “다 기다려 달려간다”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댓글에 “이건 운명을 넘은 인연이다”, “꿈에 나타나더니 현실에서도 덕후 살림까지 책임지네”, “이참에 복권 모델 맡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같이 우연과 운명이 교차한 복권 당첨 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즉석복권 ‘스피또2000’은 1등 복권 두 장이 한 세트로 연결돼 판매되는 형태로, 당첨 시 최고 20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제세공과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약 14억 원 수준이다.복권 당첨이라는 꿈같은 행운에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엮이며 화제를 더한 이번 사연은 단순한 당첨 이야기를 넘어 일상 속 소소한 선택과 우연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변우석의 선한 이미지와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이 더해지며,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특별한 인연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변우석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인기가 이런 특별한 사연들과 맞물려 ‘복권의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는 모습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쯤 되면 변우석 꿈 한번 꾸고 싶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 제이홉이 'J'홉인 이유?... 매니저도 혀를 내두른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 351회에서는 제이홉의 하루가 낱낱이 그려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출연은 제이홉이 직접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가 직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첫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REET'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제이홉의 태국 방콕 일정이 공개된다. 제이홉은 글로벌 스타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예상치 못한 '야무진 먹방'으로 먹방 여신 이영자의 관심을 사게 된다. 이영자는 제이홉의 식사 모습을 보고 "맛집 지도를 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제이홉의 매니저는 방송에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그의 남다른 계획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제이홉이 군 입대 전부터 3년 치 계획을 세워두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 그토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는지, 그 계획의 내용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참시'는 제이홉의 공연 전 루틴부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본업 모멘트까지 다양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세계적인 퍼포머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카메라 밖 일상에서의 모습을 통해 제이홉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이홉은 현재 'HOPE ON THE STREET' 월드 투어를 통해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그의 성공 비결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참시'를 통해 공개될 제이홉의 일상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며, 평소 그의 활동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에게도 글로벌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홉의 계획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편안한 일상까지,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참시' 351회는 14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돌싱' 은지원, 극비리에 웨딩 촬영 포착! 상대가 누군가 했더니..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은지원(47)이 올해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약 12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은지원이 최근 가까운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며, "올해 중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은지원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한 매체가 은지원의 웨딩 사진 촬영 소식을 보도한 것에 대한 확인 과정에서 나온 공식 발표다.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연예계와는 관련이 없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나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은지원은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온 바 있다. 그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질문받자 "나는 재혼 생각이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는 않다"며 외로움을 타는 성격임을 내비치기도 했다.또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화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결혼을) 안 한다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가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어머니도 아버지 떠나보내고 (하는 것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한편,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데뷔해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KBS '1박 2일', tvN '신서유기'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여성과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2년에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바 있다.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은지원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조용하고 비공개로 진행될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