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진태현, 결국 고백..“숨길 수 없었다”
배우 진태현이 개인적인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걱정보다는 희망을 안겼다. 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병원을 찾은 소식을 전하며 "아내와 함께 수술 전 검사.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로 근황을 알렸다. 평온한 인사말 뒤에는 조심스럽지만 중요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진태현은 이날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언젠가는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히 넘기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다. 어디선가 들으셨는지 연락이 오고 있다"며 상황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아내와 함께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다른 부분은 모두 건강한 상태였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발견이라 암의 크기는 작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진태현은 그간 겪은 정신적 어려움과 그로 인한 건강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이어졌고, 많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마음이 무리한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박시은과 반려견 토르, 미르가 곁에 있어줘서 지금까지 잘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예정된 수술 일정 외에도 이미 확정된 스케줄들을 조율하며 지내고 있다는 진태현은 "수술 전까지는 촬영과 해외 일정 등 예정된 일들을 병행하며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의 걱정을 의식한 듯, 그는 "갑상선암은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들 하지만 결국 암은 암이다. 우리 부부도 처음에는 놀랐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담담히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진태현은 자신과 같은 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도 전했다. "암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란다. 저도 이제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야 하는 전우가 되었다. 모두의 건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히며 연대감을 드러냈다.진태현의 건강 소식은 그와 박시은 부부의 오랜 시간 이어진 사연들과 더불어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 후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고,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불과 20여 일을 앞두고 안타깝게 유산을 겪었다. 그럼에도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세 명의 딸을 입양한 사실도 공개하며 따뜻한 가정의 면모를 보여줬다.이들의 회복과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어 대중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박시은은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가 포기한 줄 아시더라.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아이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진태현 역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진단 소식에도 진태현은 특유의 담담함과 긍정적인 태도로 대중과 소통하며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병마 앞에서도 의연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보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먼저 생각하는 진태현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한편, 진태현의 수술 일정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본인의 상태를 팬들과 공유하며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 박나래, 도난 물품 전부 찾아.."아는 동생 덕분"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발생한 자택 도난 사건에 대해 전말을 밝혔다. 박나래는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배우 조보아와의 대화에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절친한 사이가 되었으며, 최근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한 조보아는 박나래에게 “날 피해 다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이 도난 사건으로 인해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박나래는 도난당한 물건들을 모두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둑이 훔쳐간 물건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7월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을 위해 웨딩 촬영을 하려고 하던 중 발생했다. 박나래는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기 위해 옷장을 열었고, 그때 가방을 비롯한 몇몇 고가의 물건들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박나래는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아는 동생에게 상황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동생은 물건들이 중고 명품 숍에 팔렸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박나래는 그 조언을 토대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결국 도난당한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의 색상과 연식이 동일한 매물이 올라온 것을 확인한 후, 박나래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은 빠르게 알려져 기사가 나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도난 사실을 빠르게 인지한 덕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로 인해 촬영 일정이 밀린 점에 대해 조보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튿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규모는 고가의 귀금속과 가방 등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가 거주하는 자택은 2021년 약 5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내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일각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도 제기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퍼졌다. 특히 박나래의 절친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범인으로 지목되는 황당한 '가짜 뉴스'까지 퍼졌고, 박나래는 이에 대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다행히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도난 사건의 범인이 검거되었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피의자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30대 남성으로 외부에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나래는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건이 해결되면서 한층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경찰의 수사에 따라 범인이 구속되었고, 박나래는 자신이 도난당한 물건들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또한 박나래가 겪은 심적 고통과 외부의 가짜 뉴스가 얼마나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아내 손 꼭 잡고"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준비... 팬들 "힘내세요!" 응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을 앞두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이 곁을 지키는 아내 박시은과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과 응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인생의 여러 고비를 함께 넘어온 부부가 또 한 번의 큰 산을 마주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진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직접 알렸다. 그는 "아내와 함께 수술 전 검사. 화이팅"이라는 짧지만 힘 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병원에서 피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담담하게 검사에 임하는 그의 모습과 그 곁을 말없이 지키며 힘을 북돋아 주는 아내 박시은의 존재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갑작스러운 암 진단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진태현의 모습에 팬들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응원의 물결을 보냈다.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처음 공개한 것은 지난 4월이었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직접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진단받은 암이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며 수술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조기 발견 덕분에 큰 위험은 피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임을 알렸다.갑작스러운 암 진단의 원인에 대해 진태현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자신의 마음이 조금 무리했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말씀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여러 힘든 일들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제 마음이 조금 무리했나 봅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며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토르 미르(반려견)가 옆에서 힘이 되어줘 이정도로 잘 지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라톤, 라이딩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제 몸이 버텨준 거 같아 너무 감사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어려운 시기에도 곁을 지켜준 가족과 꾸준히 해온 운동이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팬들에게도 "여러분 건강검진과 유산소 운동은 꼭 하셔야 합니다. 아셨죠?"라고 당부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교훈을 나누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이어 진태현은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잘 이겨낼 테니 걱정 마세요"라고 안심시키며, 앞으로의 계획과 강한 회복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시련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것을 약속했다. 이는 암이라는 시련을 또 하나의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한 영향력'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함께 걸어온 길에는 기쁨과 아픔이 교차했다. 2015년 결혼 후 보육원 봉사를 통해 만난 첫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22년에는 어렵게 찾아온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아픔을 극복했고, 올해 초에는 두 명의 딸을 새롭게 가족으로 맞이하며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여러 차례의 시련 속에서도 굳건히 가족을 지키고 사랑을 나누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갑상선암 투병 역시 진태현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아내 박시은과 함께 손을 맞잡고 헤쳐나갈 여정임을 보여주고 있다.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들의 굳건한 사랑과 의지가 암이라는 시련을 이겨내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으며, 많은 이들이 이들 부부의 건강한 회복과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진태현이 약속한 대로 암을 완벽하게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날, 그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 조세호♥아내, 반전 과거 눈길..'슈퍼모델 출신' 밝혀져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인 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녀의 키가 174.8cm에 달한다는 점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가 출전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함께 무대에 섰던 동기 중에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정수지 씨는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동덕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참가번호 29번으로 무대에 올라, “천의 얼굴, 유혹의 카리스마 29번 정수지입니다”라는 멘트를 하며 단번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프로필에는 키 174.8cm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당시 나이는 17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당당한 자기소개와 무대 매너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했다.이 대회는 경상남도 거제에서 개최되었으며, 배우 류시원과 아나운서 정미선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그 해 대회에 함께 출전했던 참가자들 중에는 후에 배우로 활동하게 된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임진아), 톱모델 곽지영, 그리고 현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도 포함되어 있었다. 배지현은 당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이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다가 류현진과 결혼했다. 이처럼 정수지 씨는 당시 대회에서 만난 동기들 중에서도 뛰어난 미모와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자랑했던 인물이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세호가 키 167cm로, 아내와 키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정수지 씨가 모델 출신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그 궁금증이 풀린 셈이다.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했던 사실이 공개된 후, 조세호는 최근 유튜브 ‘임하룡쇼’에 출연하여 아내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의 키는 174.5cm”라고 밝히며, 아침에 출근할 때 스텝퍼를 이용해 키스를 한다고 유쾌하게 고백했다. 이 발언은 큰 화제를 모았고, 조세호의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사건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정수지 씨의 정체를 드러내며,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한꺼번에 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정수지 씨는 10대 시절부터 이미 전국적인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그녀의 모델 경력은 조세호와 결혼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키와 미모가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조세호와 정수지 씨의 결혼은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사건 중 하나였으며, 이번에 그녀의 슈퍼모델 출신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들의 인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세호는 아내의 과거를 자랑스럽게 언급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러한 상황은 조세호와 정수지 씨의 결혼 생활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승기, 결국 '처가 손절'.."부끄럽고 참담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처가와의 단절을 선언했다. 이승기는 29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참담한 심정을 드러내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장인 관련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충분한 검토 없이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이승기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이승기는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대중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 간 신뢰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기로 했음을 밝혔다.이승기의 이러한 입장은 그의 장인인 배우 견미리의 남편 A씨가 주가조작과 관련해 재기소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은 A씨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A씨는 김 모 씨와 공모해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A사 주가를 부풀린 뒤 고가에 주식을 매각해 약 23억7000만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 일당은 유명 연예인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허위 정보를 공시하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 실제로 B사는 2014년 11월 견미리 등이 참여한 12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당시 주당 2000원대였던 주가는 2015년 4월에 1만5000원대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김 씨와 견미리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각각 6억 원을 자기 자금으로 투자했다고 공시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김 씨는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했고, 견미리 또한 2억5000만원을 빌려 충당한 사실이 드러났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고, 김 씨에게도 징역 3년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이후 대법원은 다시 유죄로 판단하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최근에는 A씨가 또 다른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승기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반성과 함께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신뢰했던 가족의 부정 행위에 참담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는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승기는 끝으로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딸을 얻었다. 결혼과 동시에 가족으로 엮였던 처가의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질타와 우려를 받아왔던 이승기는 이번 입장문을 통해 자신과 아내 이다인이 처가와의 선을 명확히 그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승기의 진심 어린 사과와 단절 선언이 대중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보검, 이번엔 '근육+주먹' 복서로 변신
배우 박보검이 복서 출신 경찰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박보검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 윤동주를 본격적으로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특채 경찰들이 세상의 반칙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청춘 액션 수사극으로, 코믹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품은 작품이다. 특히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강력특수팀 소속 순경으로 변신한 박보검이 정의를 향해 주먹을 쥐는 이야기를 담는다.‘굿보이’는 단순한 액션극을 넘어서, 정의를 지키려는 젊은 경찰들의 분투와 그 과정에서의 성장과 선택을 그리는 청춘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연출은 드라마 ‘괴물’, ‘나쁜 엄마’ 등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심나연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로 장르물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이대일 작가가 집필한다. 이 두 창작자가 힘을 합친 이번 작품은 벌써부터 웰메이드 수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이번 드라마에서 박보검은 국가대표 복싱 선수로 메달까지 거머쥔 후 경찰에 특채로 입문해 강력특수팀 소속 순경으로 활약하는 윤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뜨거운 청춘의 얼굴로, 자신의 방식대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박보검은 이번 ‘굿보이’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박보검의 이번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압축체다. 피가 흐르는 얼굴, 붕대를 감은 주먹, 목 근육의 핏줄까지 생생히 드러난 박보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박보검은 이번 역할을 위해 “매일 근력 운동 1시간, 복싱 훈련 2시간씩 6개월 이상을 지속했다”며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체중을 증량하고, 격렬한 훈련을 견딘 그의 노력은 캐릭터 윤동주의 생생한 현실감을 더하는 데 기여했다.박보검은 “비양심적이고 반칙을 일삼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계산 없이 정의를 추구하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인물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윤동주라는 인물에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액션 히어로’가 아니라, 청춘으로서 세상의 벽 앞에 서고 자신의 방식으로 맞서 싸우는 한 사람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제작진 역시 “‘굿보이’는 지금의 청춘들이 처한 현실적인 고민과 선택을 녹여낸 드라마”라며 “윤동주의 본능과 정의감, 감정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이 드라마의 방향성과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검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단단한 몸과 단단한 마음을 모두 갖춘 윤동주를 통해 새로운 연기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박보검은 최근 예능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순수하고 따뜻한 양관식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또 한 번의 ‘박보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굿보이’를 통해 그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강인한 청춘의 얼굴로 다시 한 번 연기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양관식’과는 완전히 다른, 그리고 지금껏 보지 못한 박보검의 가장 뜨거운 얼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 김수현 '연예계 퇴출' 위기? 디즈니+ 방영 취소에 광고주 줄소송!
배우 김수현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주들로부터 잇따른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28일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두 회사의 소송가액만 해도 총 3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소송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소를 제기한 두 회사 외에도 C 업체가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모델료 반환 또는 위약금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다른 광고주들도 이 소송전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건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리의 박성우 변호사는 "김수현이 현재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계약 기준으로 1건당 모델료가 10억~1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만 최대 180억 원 가량의 계약을 맺고 있었다는 의미다.박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광고주들은 자신들이 가장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한 업체라도 소송 제기 사실이 공개되면, 더 많은 광고주들이 소송에 동참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대로라면 김수현을 상대로 한 소송가액은 100억 원대를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수현은 최근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심각한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과 함께, 고인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지만, 대중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김수현의 연예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가 잠정 보류되었으며, 광고주들의 잇따른 계약 해지로 그의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이번 소송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김수현의 배우 경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연예계에서 최고 인기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김수현이 이처럼 대규모 소송에 휘말린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향후 소송 과정에서 김수현 측이 어떤 법적 대응을 펼칠지, 그리고 이 논란이 그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흑백요리사2' 3월부터 촬영 중... 백종원 논란에도 일정 변경 없어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오는 10월 공개를 목표로 지난 3월 말부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재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넷플릭스 측은 공식적으로 "하반기 공개 예정이나 정확한 공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제작진은 10월 공개를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가 잇따른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의 방송 활동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갑질 의혹, 식품 위생 문제 등으로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번지는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백종원의 방송 활동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현재까지 '흑백요리사2'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들의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흑백요리사2' 외에도 백종원은 최근 프랑스에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방송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방송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사업체와 방송 활동은 별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의 방송 출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콘텐츠인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다만, 백종원이 출연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그램은 편성 변경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4월 방송 예정이던 MBC '남극의 셰프'는 한때 무기한 연기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뉴스 특보 및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된 것"이라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업계 전문가들은 "백종원 대표의 사업상 논란이 방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이미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은 국내 여론보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흑백요리사2'의 경우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흑백요리사2'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1이 보여준 차별화된 포맷과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 참가자들의 열정 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넷플릭스 관계자는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도전과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반기 공개될 '흑백요리사2'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을 넘어 콘텐츠 자체의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성유리, 남편 사기 논란 딛고 쇼핑 복귀 선언
그맨 김준호가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외모를 선보이며 예비신부 김지민과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의약품 위고비를 활용해 5kg을 감량한 김준호의 변화된 모습은 촬영 내내 눈길을 끌었고, 이에 따라 김지민의 반응도 달라졌다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을 통해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준호는 “지금 78kg이고, 결혼식 당일엔 75kg으로 입장할 것”이라며 뚜렷한 감량 목표를 밝혔고, 이미 눈에 띄게 달라진 턱선과 단정한 수트핏으로 “입금 비주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준호는 “살이 안 빠졌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감량의 효과를 실감했다.김지민은 촬영 내내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에 연신 껴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닌데, 오늘은 날 자주 안아준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실제 케미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야외 촬영 현장에는 김지민과 함께 KBS 16기 개그맨 동기들도 방문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동기들은 “형, 몸관리 진짜 많이 하셨나 보다”며 감탄했고, 김준호는 “살 좀 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는 계속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 커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동료들과의 친밀한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화보 촬영의 마지막은 한복 컷으로 마무리됐다. 김지민은 “도시락 40개 준비했는데, 동기들이 다 먹었다”고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김준호는 “사실 남은 거 조금 먹었다”고 너그럽게 받아쳤다. 이에 김지민 역시 “나도 스태프가 챙겨줘서 하나 먹었다”며 소소한 ‘도시락 티키타카’ 에피소드로 자연스러운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고, 이번 웨딩 화보 촬영 역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웨딩 화보 영상에서는 다이어트를 통한 자기관리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그 속에서 ‘현실 커플’다운 유머감각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묻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준호가 단순히 다이어트 성공을 넘어 결혼 준비 전반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은 결혼을 앞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처럼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개그계 대표 커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자신들만의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행보는 단순한 스타 커플의 웨딩 준비를 넘어 진정성 있는 사랑과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며,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다정한 기록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웃음을 전할 전
- 엄마 빼닮은 이영애 딸, 성악 전공 '눈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빼다 박았다는 국민 여배우 딸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영애와 그녀의 쌍둥이 자녀들에 대한 사진과 함께 글이 담겨 있었다. 이영애는 여러 차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녀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그녀의 딸은 뛰어난 외모와 청초한 분위기 덕분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이영애의 딸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는 연예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영애의 딸은 어릴 때부터 '리틀 이영애'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엄마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그녀의 이목구비는 쌍꺼풀 있는 큰 눈과 동양적인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그 모습이 이영애를 연상시키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청초한 분위기까지 겸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영애의 딸이 엄마의 미모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놀라워했다.이영애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딸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딸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면서 아이의 장래 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노래도 좋아해서 예술중학교에 갔고, 성악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딸이 학교에 갈 때면 종종 딸에게 "이러고 나가려고 그래?"라고 하며, 학교 행사에 갈 때 미용실을 들르는 등의 이야기도 전했다. 이영애는 자신이 연예인이었기에 딸도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영애는 가정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그는 양평에서 살던 시절, 집에 50명의 엄마들과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부와 함께 노래방에 가는 등 여유로운 가정생활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들은 팬들에게 이영애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가 평범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임을 알렸다. 최근 이영애는 주얼리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그는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가치가 있는 주얼리를 좋아한다"며, "내 딸까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과 가치 있는 선택을 중시하는 성격을 드러냈다.이영애는 1990년대 초반 초콜릿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깨끗한 이미지와 순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서궁',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로맨스', '불꽃', '대장금', '구경이', '모범택시2', '마에스트라', '은수좋은날'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배우로 자리잡았다.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이영애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두 아이의 출생 이후에도 이영애는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며, 때때로 공개된 자리에서 자신의 가정생활과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