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제이홉이 'J'홉인 이유?... 매니저도 혀를 내두른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 351회에서는 제이홉의 하루가 낱낱이 그려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출연은 제이홉이 직접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가 직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첫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REET'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제이홉의 태국 방콕 일정이 공개된다. 제이홉은 글로벌 스타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예상치 못한 '야무진 먹방'으로 먹방 여신 이영자의 관심을 사게 된다. 이영자는 제이홉의 식사 모습을 보고 "맛집 지도를 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제이홉의 매니저는 방송에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그의 남다른 계획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제이홉이 군 입대 전부터 3년 치 계획을 세워두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 그토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는지, 그 계획의 내용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참시'는 제이홉의 공연 전 루틴부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본업 모멘트까지 다양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세계적인 퍼포머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카메라 밖 일상에서의 모습을 통해 제이홉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이홉은 현재 'HOPE ON THE STREET' 월드 투어를 통해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그의 성공 비결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참시'를 통해 공개될 제이홉의 일상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며, 평소 그의 활동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에게도 글로벌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홉의 계획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편안한 일상까지,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참시' 351회는 14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돌싱' 은지원, 극비리에 웨딩 촬영 포착! 상대가 누군가 했더니..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은지원(47)이 올해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약 12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은지원이 최근 가까운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며, "올해 중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은지원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한 매체가 은지원의 웨딩 사진 촬영 소식을 보도한 것에 대한 확인 과정에서 나온 공식 발표다.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연예계와는 관련이 없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나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은지원은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온 바 있다. 그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질문받자 "나는 재혼 생각이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는 않다"며 외로움을 타는 성격임을 내비치기도 했다.또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화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결혼을) 안 한다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가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어머니도 아버지 떠나보내고 (하는 것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한편,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데뷔해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KBS '1박 2일', tvN '신서유기'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여성과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2년에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바 있다.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은지원이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조용하고 비공개로 진행될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대선일 전에 개봉해야 했다"... 40만 관객 돌파한 '신명'의 숨겨진 제작 의도
배우 김규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신명'에 대한 최광희 영화평론가의 평론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화제다. 김규리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광희 영화평론가님께서 써주신 리뷰"라는 문구와 함께 '신명'에 대한 평론을 게시했다.'신명'은 신비로운 힘으로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받는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김규리가 공유한 최광희 평론가의 글에는 영화의 제작 배경과 현실적 의미가 담겨 있었다. 평론에 따르면 '신명'은 계엄 이후에 기획되었으며, "윤**이 언제 파면될지 불투명했던 3월에 촬영에 들어가 전광석화처럼 영화를 찍었고, 후반작업도 대단히 빨리 진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영화의 정치적 맥락을 암시했다.최광희 평론가는 "대선일 전에 개봉해야 한다는 심산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 올릴 물리적인 여유가 없었다. 따라서 실제로 영화는 약간 엉성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관객들은 영화의 품질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는 분위기"라며 "지금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평론가는 "'신명'이 지치고 고통스러웠던 6개월에 대한 심리적 위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지난 3년간 우리가 잃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키며 관객들의 등을 토닥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화의 주제 의식은 엔딩 크레딧이 끝나갈 무렵 선연히 나온다"며 "극장 측이 무식하게 상영관 불을 켜버리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남아 계시길"이라고 조언했다.이에 김규리는 이모티콘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네티즌들은 "신명 정말 잘봤어요", "이번 영화를 보면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믿고보는 김규리"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신명'은 정치적 메시지와 오컬트 장르의 결합으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최근 한국 사회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규리의 소셜 미디어 공유는 영화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화장기 0%' 대학생 전지현 사진, 변함없는 여신급 미모
배우 전지현의 20대 대학 시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반인 기죽이는 전지현 20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속 전지현은 강의실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교수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다.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맑은 피부, 작은 얼굴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으며, 평범한 반팔 티셔츠와 하나로 묶은 머리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사진 속 전지현은 특별한 조명이나 화장 없이도 일반인과는 확연히 다른 연예인 포스를 풍겨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지금과 똑같다”, “완전 최고다”, “남편이 부럽다”, “어릴 때도 사랑스러웠다”는 등 다양한 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졸업 사진까지 공개되어 전지현의 변함없는 미모와 청순함이 재확인됐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최준혁 씨와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2024년에는 가족이 독일 유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손자로, 800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부동산 재벌로 알려졌다.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을 거쳐 아버지가 설립한 자산운용사 부사장을 맡았으며, 이후 지분 70%를 인수해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2020년 기준 그의 자산운용사는 5861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재력가로서도 주목받는다. 남편의 형인 최준호 씨 역시 과거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한 연예인이었으며, 이후 미국 명문 공립대학을 졸업해 이시안 최대 증권거래소 소속 전무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이처럼 연예계와 재계 두 영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지현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북극성’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전지현은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은 외교관 출신 전 유엔대사 문주 역을 맡는다. 문주는 극 중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로, 이전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지현의 대학 시절 사진 공개로 젊은 시절부터 빛나던 그의 미모가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변함없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전지현이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BTS 완전체 컴백 임박..군복 벗은 RM·뷔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이로써 BTS 멤버 중 두 명이 먼저 전역하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RM과 뷔는 이날 각자의 부대에서 공식 퇴소한 뒤 강원도 춘천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팬미팅 현장에서 전역 인사를 전했다.군악대로 복무한 RM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색소폰으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OST를 연주하며 팬들 앞에 나타났다. 뷔는 두 손에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필승”과 “충성”을 외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RM은 뷔로부터 보라색 꽃다발을 받아들고 “아미분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BTS RM으로서 멋있게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M은 “우리는 역대 가장 짧은 군 복무 기간을 보내고 있다”며 “후늦게 군에 입대해 힘든 점도 많았지만, 전방과 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준 모든 분 덕분에 저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 생활 중 군필자인 아버지와 친구들과 친해지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히며 “부대에 남아 있는 후임들도 잘 버텨서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뷔는 군 복무를 “몸과 마음을 다시 정비하는 시간”으로 평가하며 “하루빨리 아미들을 만나러 달려가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함께 복무한 부대원들에게도 안전하고 무사한 훈련을 기원하며 “사회에 나가서는 더욱 멋진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는 “정말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두 사람은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공연”이라고 답했다. RM이 “아마 똑같을 것 같다”고 하자 뷔가 “무대”라고 거들었고, RM은 “공연이 가장 하고 싶다”며 “빨리 앨범 작업에 매진해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뷔가 “맞다. 빨리”라고 하자 RM은 웃으며 “부대 복귀 대신 무대 복귀를 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RM과 뷔에 이어 11일에는 정국과 지민이 전역할 예정이며, 21일 슈가의 소집해제가 끝나면 BTS는 모든 멤버가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한다. 앞서 군 복무를 마친 진과 제이홉은 현재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전역으로 BTS는 완전체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되며, 팬들은 멤버들의 조속한 무대 복귀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M과 뷔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정말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약속했고, BTS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BTS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음악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군 복무를 계기로 멤버 각자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체 컴백과 더불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과 공연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BTS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뷔 만기 전역! 춘천 체육공원서 전역 인사 현장 공개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과 뷔가 오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오전 두 멤버의 전역 소식을 알리며, 강원도 춘천시의 한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전역 인사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RM과 뷔는 2023년 12월 함께 입대해 약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다.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뷔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근무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부대에서 복무했지만, 같은 날 전역하게 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일정은 계속 이어진다. 내일은 멤버 지민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할 예정이다. 두 사람 역시 2023년 12월에 함께 입대했으며, 약 18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로써 RM, 뷔, 지민, 정국 총 네 명의 멤버가 이틀에 걸쳐 연이어 전역하게 된다.한편, 멤버 슈가는 다른 형태의 군 복무를 수행 중이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슈가의 소집 해제까지 완료되면, 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중 다섯 명이 모두 군 의무를 마치게 된다.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멤버들이 차례로 군 입대를 시작했다. 진은 2022년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으며, 2023년 6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했다. 진은 이미 2023년 6월에 전역했고, 제이홉은 2024년 10월 전역 예정이다.이번 RM과 뷔의 전역으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인 완전체 활동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제이홉의 전역 이후인 2025년부터 본격적인 그룹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역 후 RM과 뷔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군 복무 전부터 솔로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왔기 때문에, 전역 후에도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팬들은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하며 SNS를 통해 환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도 한국 시간에 맞춰 축하 메시지를 올리는 등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는 K-팝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귀궁’ 대박 친 육성재, 첫 미니앨범 전격 공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약 1년 만에 새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995년생으로,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BTOB)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육성재는 연기와 예능, 솔로 가수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 ‘All About Blue(올 어바웃 블루)’로, 자신만의 감성적 색깔을 담아낸 음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육성재는 지난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전체 컴백 일정을 담은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랙 티저, 타이틀곡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컴백 전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공개된 일정만으로도 그의 컴백이 단순한 음원 발매에 그치지 않고, 철저히 준비된 하나의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이번 미니앨범 ‘All About Blue’는 육성재가 직접 선택한 주제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블루(Blue)’라는 색채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음악이 수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성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가수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명확히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SBS 드라마 ‘귀궁’에서 김지연과 함께 주연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육성재의 연기력과 존재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감정선 표현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그간의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예능에서도 육성재의 활약은 눈에 띈다.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재치 있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대중의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육성재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는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 콘서트 ‘THE BLUE JOURNEY(더 블루 저니)’가 개최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신보와 연계된 콘텐츠로 구성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속사 측은 “육성재는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가수로서의 진정성, 아티스트로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과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육성재가 음악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지, 그의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신세계 정유경 회장 딸 문서윤 아이돌 데뷔, 침묵하는 재벌가 속내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맏딸인 문서윤(애니) 씨가 가수로 데뷔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재벌 4세로서 연예계에 진출한 이례적인 행보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문서윤 씨는 신세계그룹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집안의 일원이다. 그의 아버지 문성욱 부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와 시그나이트 대표이사 등 그룹 내 여러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어머니인 정유경 회장은 이명희 총괄회장의 딸로, 현재 ㈜신세계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9일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은 자사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공식 공개했다. 이 그룹에는 문서윤 씨를 비롯해 안무가 베일리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문서윤 씨의 연예계 데뷔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미야오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데뷔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미야오가 지난 9월 공식 데뷔할 당시 문서윤 씨는 최종 멤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소식을 알리며 SNS에 세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세계는 아직 올데이 프로젝트를 잘 모르지만 준비가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개 직후 빠르게 인기를 얻어 현재 팔로워 수가 5만9000명을 돌파했다.문서윤 씨의 동생 문서진 씨도 언니의 데뷔 소식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가족들이 문서윤 씨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이 엿보였다.2002년생인 문서윤 씨는 일반적인 재벌가 자녀들과는 달리 평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특히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어머니 정유경 회장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여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급 영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아 왔다.신세계그룹 측은 문서윤 씨의 연예계 데뷔와 관련해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문서윤 씨의 개인적 진로 선택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문서윤 씨가 재벌가 출신 아이돌로서 어떤 음악적 색깔과 활동을 보여줄지, 그리고 이러한 행보가 향후 신세계그룹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공식 데뷔일과 음악적 방향성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디라는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아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탑, 달라진 얼굴에 팬들 충격.."진짜 탑 맞아?”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근황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 2025’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탑이 공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그리고 황동혁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행사 현장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과거 빅뱅 활동 시절과는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끈 탑은 오버핏 재킷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깔끔한 헤어라인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오징어 게임’ 세트장과 비슷한 야외 공간에서 다소 뻣뻣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바닥에 한 손으로 머리를 받친 요염한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그러나 탑의 외모 변화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의 모습과 비교하면 얼굴의 볼살이 빠지고 다소 수척해진 인상이 눈에 띄었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은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게 아니냐”, “빅뱅 멤버들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구나”, “세월이 야속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또 옷차림이 과거와는 다른 올드한 느낌이라는 평과 함께,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적지 않았다. 탑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거쳐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로 공식 복귀했다. 극 중에서는 약물 중독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극 중 사망하는 캐릭터였다. 그럼에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현장에서 탑은 “내가 나타나서 놀랐을 것이다. 이렇게 멋진 자리에 내가 빠질 수 없다”며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 3’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탑이 시즌 3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전 시즌에서 극적인 순간들을 겪은 참가자들의 후일담과 새로운 전개를 다룬다. 시즌 3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 분),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탑은 오랜만에 공식 무대에 등장하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의 변화된 모습과 건강 상태,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논란을 딛고 다시 한 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탑의 복귀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도파민 칼차단’ 윤시윤의 충격 루틴 공개
배우 윤시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규칙적인 삶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6월 1일 방송에서 윤시윤은 호텔처럼 정돈된 자택과 정해진 루틴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배열의 규칙을 좋아한다. 그릇도 오와 열, 짝수 단위로 맞춰야 한다”며 자신의 정리 습관을 소개했다. 이어 “아무리 바빠도 집이 나를 완벽하게 환영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힘을 얻는다”며 집안을 완벽하게 정돈하는 것이 자신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의 집은 소파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고, 그는 “쇼파는 나태해지는 원인 1순위”라며 누울 수 있는 공간 자체를 없앴다고 설명했다.윤시윤의 하루는 철저한 계획 아래 운영된다. 그는 “아침 7시에 일어나고,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춰서 하루를 산다. 한 달, 일주일 플랜은 기본이고 하루 전날 다음 날 스케줄을 다 정리해놓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면 의미 없이 놀게 될까봐 두렵다. 내가 나태해질까 무섭다”며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그가 지닌 ‘자기관리에 대한 강박’이 아니라, 오히려 계획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안정을 느끼는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철저함은 외모 관리에서도 드러났다. 윤시윤은 차기작인 ‘모범택시3’ 촬영을 앞두고 감량 중이라며 “캐릭터가 퀭한 느낌을 줘야 해서 체지방을 줄이고 있다. 지난주 측정에서 체지방이 6.5% 나왔고, 목표는 5%”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외적인 이유가 아닌 작품에 몰입하고 캐릭터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조절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매일 자기 전 반드시 주방 정리를 마친 후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루틴도 공개했다. 식기류가 전혀 보이지 않도록 수납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해병대 시절, 장비를 정리할 때 희열을 느꼈다. 정돈된 상태를 보며 힐링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의 정리 습관은 단순한 청결 유지를 넘어, 일상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자 삶의 중요한 축이었다. 방송 중 윤시윤은 영어 공부에 진심을 다하는 이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자리를 떠난 이유로 화상 영어 수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직접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그는 “어느 날 엄마가 이상한 영어 교재를 줬고, 방송에서 나를 보고 ‘영어 못 한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외국인 스태프들과 대화할 일이 많았는데 준비가 안 돼 있었다”며 “그때 깨달았다. 게으름 때문에 놓친 기회가 많았고,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거라는 믿음으로 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윤시윤의 거실 서재에는 영어책이 가득했고, 하루 일과 중 영어공부는 필수적인 루틴이 되어 있었다. 그는 SNS나 게임 등 도파민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멀리하고 오히려 자기 반성과 규칙 속에서 진짜 만족을 찾는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단순히 철두철미한 생활을 넘어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반성을 통해 내면을 단련하고 있었다.그는 이번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으며, 겉보기에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치열하게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진지한 태도가 담겨 있었다. 정돈된 생활, 규칙적인 계획,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채워진 하루하루는 윤시윤이라는 사람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창이었다.이날 방송은 단순한 스타의 일상 공개를 넘어,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의 모습이 어떤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MC들 역시 그의 루틴과 자기관리 능력에 감탄하며 “정말 놀랍다”, “이런 사람은 드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시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 외에도 삶의 태도와 가치관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진정성 있는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