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팬분들은 알까?"... '현혹' 촬영 후 제주 숲에서 발견된 쓰레기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 제작팀이 제주도 촬영 후 숲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팬들이 주연배우 김선호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커피차 컵홀더까지 함께 버려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27일 한 제주도민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는 나무가 빽빽한 숲 속에 각종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버려진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제보자는 "드라마 촬영하고는 쓰레기를 숲에… 에휴 팬분들이 보낸 커피홀더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현장은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생수병, 커피컵, 일회용 장갑 같은 작은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큰 비닐봉지와 내용물이 든 검은 봉투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인화성 물질로 분류되는 부탄가스통까지 발견됐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화재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였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선호의 얼굴이 새겨진 커피차 컵홀더였다. '우리 배우님 잘 부탁드려요'라는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가 적힌 컵홀더가 쓰레기더미 속에 버려져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제보자는 "팬분들은 알까?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려진 것을"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이 쓰레기들은 '현혹' 촬영팀이 지난 24일 새벽까지 제주 현지 촬영을 마친 후 무단 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사인 쇼박스는 급히 해명에 나섰다. 쇼박스 관계자는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 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변명했다.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오히려 더 큰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프로 제작진이 '어둡다'는 이유로 환경을 훼손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이었기 때문이다. 쇼박스 측은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와 양해를 구했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해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이미 환경이 훼손되고 지역민들에게 피해를 준 후의 뒤늦은 사과라는 비판이 쏟아졌다.제보자는 쇼박스의 해명 이후에도 추가 글을 올려 상황을 정정했다. "제가 영상을 촬영한 건 어제다. 어제 16시 이후에 쓰레기는 누군가 치웠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일부 쓰레기는 아직 주위에 있더라"며 완전한 정리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특히 제보자는 "아무리 어두웠다 해도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며 제작진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며 창작 활동 하시는 분들도 몇몇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함께 욕먹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해 성실한 제작진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제보자는 "배우분들 이름도 메인에 거론돼 미안하지만 이번 일로 제작진의 재발 방지와 깊은 반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배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사건은 드라마 촬영팀의 민폐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올해 1월에는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에 못질을 하는 등 문화재를 훼손한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이 됐다. 당시 KBS는 공식 사과하고 해당 촬영 분량을 모두 폐기했으며, 관계자 3명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이처럼 드라마 제작진의 촬영 현장 관리 소홀과 환경 훼손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서 업계 전반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같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촬영할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네티즌들은 "팬들의 정성까지 쓰레기통에 버리다니", "김선호가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제작진 수준이 이 정도냐"는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더욱 용납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 "돌 던지지 마라!" 곽선희, 동성 결혼 발표 후 악플과 전쟁 시작
'강철부대W'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날리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7일, 곽선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녀는 "마라톤과 결혼 때문에 가는 거지만 열심히 돈 버는 써니와 정민은 그만큼 큰 각오하고 가는 것이랍니다"라고 적으며, 이번 뉴욕행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암시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소식을 넘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그러나 기쁜 소식과 함께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곽선희는 "뉴욕 물가가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도가 지나친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면 선처 없는 짭짤한 합의금 받아서 달달하게 뉴욕 다녀올 거예요"라며, 악플러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단순히 경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비방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더 나아가 그녀는 "가만 있어보자. 주변에 도와주신다던 변호사님들이 몇 명이시더라. 인터넷 악성 댓글 처리 전문 변호사 알고 계시면 추천, 연락도 환영"이라고 덧붙이며,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준비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음을 암시했다. 이는 공인으로서 악플에 대한 묵인이나 소극적 대응을 넘어, 적극적으로 자신과 연인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곽선희는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하며 강인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달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커밍아웃 소식은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 소수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그녀는 지난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에 출전하는 김에 현지에서 혼인서약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곽선희는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고 서로가 서로 아니면 못 산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동시에 그녀는 대중에게 "응원은 바라지 않지만 해주시면 두 배로 돌려드리고, 돌만 던지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하며, 자신들의 사랑과 선택에 대한 존중을 호소했다.곽선희의 이번 결혼 발표와 악플에 대한 단호한 대응은, 성 소수자로서의 삶을 공개적으로 선택한 공인이 겪는 어려움과 동시에,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용기 있는 행보가 우리 사회의 다양성 존중과 포용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 연인과 11월 뉴욕서 결혼 선언
'강철부대W'에 출연했던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좋다'에 출연한 곽선희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함께 첫 만남부터 결혼 계획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곽선희는 자신을 "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현재는 모델과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연인은 "서울에서 F&B 회사를 다니고 있는 30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곽선희는 "빵을 정말 좋아해 자주 가던 빵집이 있었는데, 한동안 바빠 못 가다가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 여자친구가 카운터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계속 저를 보며 웃더라. 순간 '내 얼굴에 뭐 묻었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강철부대' 출연자로 알아봤던 거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특히 곽선희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커피를 만드는 뒷모습을 보고도 반했다"며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어깨 라인,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첫눈에 반한 순간을 털어놨다. 그녀는 "빵을 사고 나가면서 '언니, DM 주세요'라고 먼저 플러팅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현재 두 사람은 동거 중이다. 곽선희는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지만, 동사무소에서 '두 사람 모두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솔직하게 전했다.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가는데, 여자친구가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욕에서 돌아온 후, 11월 말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했다.주변의 우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곽선희는 "주변 친구들이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 생각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아직 준비 안 됐는데 괜찮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한국에서도 남녀 커플이 3개월, 6개월 만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지 않냐. 우리라고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곽선희는 "결혼 생각이 없던 내가 언니를 만나면서 결혼이란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됐다"며 "같이 살고 싶고, 우리를 닮은 아기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그녀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되는 걸 보면, 이게 바로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멤버들이 날 안 좋아할 것' 초아, AOA 탈퇴 7년 만에 폭로한 팀 내 불화와 정신적 붕괴
그룹 AOA 출신 초아가 7년 전 팀 탈퇴의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8월 2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업로드된 '블랙핑크, 트와이스 때문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초아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AOA 탈퇴 배경을 털어놓았다.영상에서 초아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팀 탈퇴 후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나는 번아웃이 와서 탈퇴를 했고, 그 시기에 소율 씨는 결혼해서 아이를 둘이나 낳고 잘 키웠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했다"라며 자신의 선택 이후의 시간을 돌아봤다. 그녀는 "생활하면서 두 번째 챕터는 어떻게 열어야 할지 누워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특히 초아는 아이돌 활동 당시 겪었던 한계와 좌절감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아이돌을 너무 꿈꿔서 데뷔를 했지만, 이게 더 이상은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라는 말로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다. 그녀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K-팝 시장에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라는 강력한 신인 그룹들이 등장했고, 이는 초아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가장 힘들 때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나왔다. 신인으로 그런 친구들이 나오니까 '나는 여기가 고점'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당시 느꼈던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여기서 더 노력해도 안될 것 같았고, 계속하면 반 미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탈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함께 출연한 전 멤버 소율은 초아에 대해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이에 초아는 "그치. 그래서 아마 멤버들이 날 안 좋아할 것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근데 더 하면 정신적으로 어렵겠더라. 행복이라도 찾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당시의 결정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흥미롭게도 초아는 탈퇴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때 책 베스트셀러가 '미움받을 용기'였다. 미움받을 용기를 대단히 갖고 나왔다"라며 자신의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돌아가도 탈퇴할 것 같다"라고 말해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초아는 2017년 AOA를 전격 탈퇴한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으며, 최근 들어 음악 활동을 재개하며 제2의 인생을 모색하고 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화려해 보이는 K-팝 아이돌 산업의 이면과 아티스트들이 겪는 정신적 고충을 엿볼 수 있게 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이번 인터뷰를 통해 초아는 자신의 선택이 단순한 포기가 아닌, 자신의 행복과 정신 건강을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이었음을 재확인했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는 완벽해 보이는 K-팝 아이돌 세계 속 진실과 아티스트들의 내면적 고민을 드러내는 소중한 증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합성인 줄 알았다” 빌 게이츠, ‘유퀴즈’ 깜짝 출연 화제
tvN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세계적인 기업인 겸 자선가 빌 게이츠가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유퀴즈’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빌 게이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박 미소를 지은 빌 게이츠가 MC 유재석과 조세호 사이에 앉아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이번 출연은 ‘유퀴즈’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토크쇼 형식을 통해 세계적인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실제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의 출연 소식에 놀라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표출했다. 일부 네티즌은 “합성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유재석과 빌 게이츠라니, 서로 계탔네”, “입국하자마자 촬영했나 보네! 진짜 이게 되네” 등의 반응을 남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로서 PC 시대를 연 디지털 혁명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부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개인 재산과 재단 기부금을 합쳐 2045년까지 약 280조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유퀴즈’ 출연은 그의 이러한 철학과 활동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CJ ENM 남승용 경영리더는 빌 게이츠의 출연에 대해 “‘유 퀴즈’는 모든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과 상호 이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게이츠 재단’의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Every life has equal value)’는 신념과 프로그램의 취지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기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인 빌 게이츠를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촬영은 단순한 방송 출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세계적인 IT 기업을 창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막대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며 글로벌 인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빌 게이츠가 한국의 대중문화 프로그램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그의 철학과 가치관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프로그램 측 관계자는 촬영 현장이 매우 자연스러웠으며, 빌 게이츠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하는 동안 특유의 유머와 인간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유퀴즈’는 기존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초청해 삶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해왔지만, 이번 빌 게이츠의 출연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글로벌 IT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그의 인간적인 면모, 사회적 책임감, 그리고 철학적 메시지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시청자에게 전해지며, ‘유퀴즈’가 지향하는 가치와도 깊은 연관을 가진다.또한, 빌 게이츠의 출연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프로그램 공식 SNS에 공개된 사진과 게시물에는 수많은 팬과 시청자들의 댓글이 달렸으며, 이들은 ‘유재석과 빌 게이츠의 조합’에 대한 놀라움과 기대를 표현하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는 단순히 방송인과 외부 인사의 만남을 넘어, 글로벌 리더의 철학과 비전을 국내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빌 게이츠는 촬영 전후로 재단 활동과 관련한 일정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퀴즈’ 출연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빌 게이츠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보여준 인간미와 재치 있는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향후 ‘유퀴즈’의 방송 일정에 맞춰 방영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은 세계적 기업가의 인간적인 이야기와 사회적 책임감, 그리고 프로그램 특유의 따뜻한 토크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 게이츠의 출연은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사회 문제와 인간 존엄성,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호중, 형 확정 후 '특별 이감'...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 입성 배경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가 최근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씨는 전날인 18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 공식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개소한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민영교도소로, 서울지방교정청 산하 16개 교정시설 중 하나다. 일반 국영 교도소와 달리 기독교 재단법인 '아카페'가 위탁 운영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용자들에게 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교도소의 수용 대상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한된다. 징역 1년 이상 7년 이하의 형이 확정된 20세부터 60세까지의 남성 수형자만 입소할 수 있으며, 조직폭력, 마약, 공안 사범 등은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또한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김호중 씨의 소망교도소 이감은 그의 종교적 배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김호중 씨는 주변 관계자들의 제안과 여러 사정을 고려해 소망교도소 입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같은 신앙을 가진 수형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호중 씨는 지난해 5월 9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이 형이 확정되어 현재 복역 중이다.음주운전과 사고 후 도주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김호중 씨가 민영교도소로 이감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특혜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그러나 법무부 관계자는 "소망교도소 입소는 법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모든 수형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며 "김호중 씨의 경우 수용 대상 조건에 부합하고 심사 과정을 통과했기 때문에 입소가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호중 씨는 소망교도소에서 남은 형기를 보내며 다양한 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망교도소는 일반 교도소보다 다양한 직업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출소 후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실형 확정 김호중, 기독교 교화 시설서 리셋 시작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8일 서울구치소를 떠나 소망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이는 그의 수감 생활이 기존 구치소에서 특수 교정시설로 전환된 첫 사례다. 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민영으로 운영되는 교정시설로, 재단법인 아가페가 설립·운영하며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교화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시설은 일반 교도소와 달리 재범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며, 종교적 신념을 가진 수용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호중 측은 그의 종교가 기독교임을 고려해 주변 관계자들이 여러 사정을 검토한 뒤 소망교도소 입소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입소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도로에서 이동하던 택시와 충돌한 후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았다. 사고 직후 그는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사고 은폐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1심 재판은 지난 11월 13일 열렸으며,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인정해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장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김호중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지난 3월 19일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그러나 지난 4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 5-3부는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김호중은 상고를 진행했지만, 지난 5월 대법원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하며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김호중의 구속 기소일은 2024년 6월 18일로, 그는 이때부터 수감 생활을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5월부터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기 때문에 형 집행일수는 그 시점부터 계산된다. 이에 따라 그의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1월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이번 소망교도소 입소는 일반 교도소와 달리 기독교 기반의 교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범 가능성을 낮추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소망교도소는 일반 교도소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종교적 활동과 심리상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수감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규율과 생활 습관을 교정하며, 심리적 안정과 재범 방지에 초점을 맞춘 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곳은 재범률이 낮아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김호중 역시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정 시설 내 생활 규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사회 복귀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은 김호중이 공인으로서 법적 책임을 지게 된 대표적 사례로, 연예인의 음주운전 및 사고 은폐와 관련한 사회적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김호중의 수감 생활과 교정 과정은 연예계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입소가 기독교 기반 교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김호중의 출소 일정은 202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어 약 2년 이상의 수감 생활이 남아 있다. 이 기간 동안 김호중은 소망교도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사회화 및 신체적·정신적 안정 회복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호중 사건은 음주운전과 사고 은폐, 공인으로서의 책임 문제 등 다층적인 법적·사회적 쟁점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입소로 인해 김호중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와 기독교 기반 교화 프로그램이 그의 행동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결국 김호중의 소망교도소 입소는 단순한 수감이 아닌,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특수 교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동시에 꾀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의 교도소 생활과 재사회화 과정은 향후 연예계 내 법적·윤리적 문제와 관련한 선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둘 중 하나 죽어야 끝난다" UN 최정원, 전 여친에 섬뜩 메시지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의 긴급응급조치 명령을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씨는 이와 관련해 자신이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 씨는 피해 여성의 원룸에 찾아가 흉기를 집어드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선 스토킹 범죄로 인지되어 경찰의 강력한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응급조치 신청에 나섰다.서울중앙지법은 18일 경찰이 신청한 긴급응급조치를 승인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법원은 "사안이 긴급하고 스토킹 행위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행하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명시하며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며, 전화, 메시지 등 전기통신 수단을 이용한 접근 역시 엄격히 제한한다. 현행법상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최 씨는 향후 이 명령을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지게 된다.경찰 조사와 관련해 최 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해명을 내놓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교제하던 여성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격분하여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한 것일 뿐, 상대를 위협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행위가 스토킹이 아닌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우발적인 행동이었음을 피력했다. 최 씨 측은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샀을 뿐, 스토킹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하지만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경위는 최 씨의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 씨의 전 여자친구인 피해 여성이 지난 16일 최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최 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차례 전화를 걸고 여러 건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메시지에는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 너도 결과에 책임지라"와 같은 섬뜩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되어, 최 씨의 해명과는 다른 맥락의 정황이 드러나 사건의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한편, 최 씨는 지난 2000년 그룹 UN으로 데뷔하여 '평생', '선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양측의 주장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넷플릭스 1위 석권한 '나는 생존자다'가 공개한 JMS의 무서운 세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가 공개 3일 만에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이 작품은 인기 시리즈 '트리거'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나 예능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넷플릭스 순위에서 다큐멘터리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과 그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형제복지원, 지존파,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비극적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다룬다.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JMS 관련 추가 취재 내용이다. 연출자 조성현 PD는 지난 2년간 후속 취재를 이어오며 지속적인 협박과 미행에 시달려왔다. 취재 과정에서는 JMS를 비호하는 공권력의 실체가 드러나기도 했다. JMS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피해자 메이플의 동선을 미행했고, 방송 촬영 원본 영상과 피해자들의 고소 내용이 JMS 내부로 유출되는 등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졌다.특히 JMS 2인자 정조은의 실체가 공개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제작진에게 자신도 피해자라며 눈물로 호소했지만, 실제로는 수감 중인 정명석 대신 JMS에서 최대 권력자로 힘을 키워가고 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JMS 피해자들이 정조은을 정명석의 성폭행에 가담한 인물로 지목했다는 점이다.형제복지원 사건에서는 법적 근거 없이 가난한 시민들과 아이들까지 강제 수용하는 위법한 공권력 행사가 있었음을 밝혔다. 수천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이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제작진과 피해자가 사과를 받기 위해 가해자를 찾았으나 "우리는 인권이 없냐", "다 지난 일로 무슨 사과를 하냐" 등 뻔뻔한 대응만 돌아왔다.지존파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도 방송에 출연해 충격적인 증언을 남겼다. 당시 27세에 납치돼 끔찍한 지옥에서의 9일을 버틴 그는 지존파 검거를 위해 경찰을 도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끔찍한 기억과 지워지지 않는 상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악이 얼마나 복잡한 사회적 구조 속에서 태어나는지, 누가 어떻게 괴물이 되는지 그 과정을 세세하게 조명했다.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서는 부실 공사와 비리, 부패한 권력, 감독기관의 무책임이 빚어낸 참사의 민낯이 드러났다. 1995년 발생한 이 사고로 502명이 목숨을 잃고 937명이 부상했으며 6명이 실종됐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의 혼란과 무질서, 끔찍했던 실종자 수색 작업의 문제점을 조명하며, 생명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오늘날까지 반복되는 재난 구조의 전형임을 지적했다.연출자 조성현 PD는 "일을 하면서 분노라는 감정에 익숙한 사람인데 이번만큼 취재하면서 많이 울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생존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분 한 분 설득한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존자들의 말씀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집단 괴롭힘' 누명 쓴 AOA, 임도화 결혼식서 밝혀진 멤버들의 숨겨진 관계
걸그룹 AOA가 5년 전 불거진 집단 괴롭힘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6월에 있었던 AOA 출신 임도화(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되며 멤버들 간의 진정한 관계가 드러났다.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걸그룹이었다. 그러나 2020년, 전 멤버 권민아가 당시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팀은 급격한 위기를 맞았다. 이 폭로로 인해 지민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더욱 심각했던 것은 권민아가 다른 멤버들을 '방관자'로 지목하면서 이들 역시 악플 테러의 대상이 됐다는 점이다. 특히 팀의 센터였던 설현은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되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OA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이후 사태는 권민아가 지민에게 폭언 문자를 보내고, 양다리 논란, 실내 흡연 논란 등에 휘말리면서 여론이 반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팀 AOA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팀은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그러나 최근 임도화의 결혼식을 통해 멤버들 간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임도화는 방송에서 "마지막까지 같이 활동한 멤버들과는 지금도 연락하며 지낸다. 지민 언니, 혜정 언니, 설현 언니, 유나 언니와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임도화의 결혼식에는 지민, 혜정, 설현 등 AOA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지민이 가장 먼저 결혼식장에 도착해 임도화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임도화는 지민을 보며 "언니 보니까 울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고, 지민 역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더욱 감동적인 장면은 지민이 신부 대기실에서 나와 혼주석에 있던 임도화의 어머니와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결국 지민은 눈물을 흘렸고, 임도화의 어머니 또한 "네가 울면 어떡하냐"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임도화의 어머니는 "지민이 아버지가 생전에 멤버들에게 너무 잘해주셨다. 돌아가셨지만 생각난다"고 말하며 지민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이번 방송을 통해 AOA 멤버들이 여전히 깊은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거 불거졌던 집단 괴롭힘 논란에 대한 진실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공식적인 해명은 아니었지만,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감정 표현을 통해 그들 사이의 진정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