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행
- 지루한 추석은 끝났다…'조선 마술사'와 '밴드 공연'까지, 밤새 놀아보자
기나긴 추석 연휴, "이번엔 또 뭘 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진 가족들에게 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단 7일간 '추석 특급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행사를 펼친다. 지루하게 송편만 빚고 TV만 보던 명절은 이제 옛말이다.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테마파크가 작정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행운 복권'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크 내에서 3만원 이상만 결제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긁어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을 손에 쥘 수 있다. "꽝 다음 기회에" 같은 시시한 경품은 없다. 호텔 숙박권부터 백화점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야구팬 아빠를 위한 NC다이노스 기념품까지, 그야말로 '대박' 경품들이 쏟아진다. 즐겁게 놀고 맛있는 것을 먹었을 뿐인데,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물론 돈 쓰는 재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휴 내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윷놀이, 투호 같은 전통놀이에 퀴즈 미션을 결합해 온 가족의 협동심을 시험하는 '한가위 가족 오락관'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여기에 전통과 창작 마술을 넘나드는 '조선 마술쇼'와 아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파충류 마술쇼'가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해가 진 뒤에도 즐거움은 계속된다. 주말에는 야간 개장을 통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저녁 7시 30분에는 밴드 '올옷'의 감미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추석 밤을 선사한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대한외국인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한국의 추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양정환 팀장의 말처럼, 이번 추석은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온 가족이 특별한 명절을 보내기에 완벽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추석엔 숲으로! 산림청, 가족 위한 특별한 숲캉스 선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산림청이 온 가족이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다. 오늘(1일) 산림청은 전국 152개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각지의 휴양림에서 숲해설, 숲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흥겨운 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를 활용한 전통 놀이, 제기차기,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찰떡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충북 보은의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이라는 특별한 테마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의 고요함 속에서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진정한 휴식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펼쳐지는 특별전과 함께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역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는 스탬프투어, 그리고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드는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숲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줄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 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숲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전국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친환경 목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체험장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목재놀이터도 개방하여 명절 연휴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추석 연휴, 도심을 벗어나 숲이 주는 평화로움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한가.
- K-관광 역대급 대박! 8월 외래객 182만명…코로나 이전 넘어섰다!
'관광 한국'의 오랜 꿈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30일 발표한 '8월 한국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약 182만 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약 156만 명과 비교해 무려 16.4% 증가한 수치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년 8월과 비교해도 14.8%나 늘어난 것이다. 팬데믹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역대급 활황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 관광 시장의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는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정부 및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방증한다.국가별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약 60만 5천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관광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그 뒤를 이어 일본(약 37만 9천 명), 타이완(약 19만 2천 명), 미국(약 10만 2천 명), 홍콩(6만 2천 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특히 2019년 동월 대비 성장률을 보면 타이완이 75.3%, 미국이 29.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홍콩은 98.3%의 회복률로 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을 되찾았다. 중국과 일본 역시 각각 4.6%, 14.9% 증가하며 꾸준한 유입을 보였다. 아시아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아중동 시장이 8.2%, 구미주 시장이 22.3%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외래 관광객 수는 약 1,238만 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했으며, 2019년 동 기간과 비교해도 7.9% 늘어났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주요 시장별 누적 수치는 중국 약 373만 명, 일본 약 230만 명, 타이완 약 125만 명, 미국 약 97만 명, 홍콩 약 42만 명으로,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국민들의 해외여행 심리도 완전히 회복되어 8월 해외로 나간 국민은 약 242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2019년 동월 대비 99.8% 수준까지 회복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해외관광객 역시 약 1,942만 명으로, 2019년 동 기간의 96.7%에 달해 국내외 여행 시장 모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이러한 통계는 한국이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광 대국'으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K-팝, K-드라마 등 K-컬처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방한 관광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 미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산업은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현재의 회복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관광 한국'의 꿈은 이제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되는 현실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복 미키부터 한교동까지! 롯데월드타워·몰, 추석 이색 재미 총집합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심 속에서 예술과 자연, 그리고 특별한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이 연휴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특별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교동 라이브캐릭터 그리팅'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일 제외)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에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서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는 바다사자와 수달에게 추석 특식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생태설명회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의 정취를 더한다. 또한,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올해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아기 펭귄들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 같은 기간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는 상어와 가오리가 먹이를 두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아쿠아 UFC'가 매일 오후 12시 30분과 3시 30분에 펼쳐져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미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를 선보인다. 한복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한국 전통 요소로 화려하게 꾸며진 공간들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121층에서는 한국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미키와 친구들'이 기와집에서 한옥 스테이를 즐긴다는 설정의 체험형 공간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을 운영하며, 입장객들이 직접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해 볼 수 있는 한복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감성적인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열려,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롯데뮤지엄에서는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기 작가 옥승철의 첫 대규모 개인전 '옥승철: 프로토타입'을 만날 수 있다. 신작을 포함한 회화와 입체 작업물 8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5일과 7일, 전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이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등 롯데월드타워·몰 내 주요 시설들은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영업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다만 롯데월드몰 내 개별 매장의 영업 시간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롯데월드타워·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영업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추석 연휴, 롯데월드타워·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 '케데헌', 에버랜드 상륙! 추석 연휴, 덕후들 지갑 열게 할 '이벤트' 총정리
에버랜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골든 위크를 맞아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부터 쌍둥이 판다의 새 보금자리인 '판다 세컨하우스' 공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 가을 축제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딱지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는 한복을 입고 고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카니발 광장 옆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모듬전, 민속한과 등 명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뿌빠타운, 타이거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포춘쿠키 이벤트를 통해 동물들의 덕담 메시지를 전하며 명절의 흥을 돋운다.이번 골든 위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 일반에 공개되는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새 보금자리 '판다 세컨하우스'다. 이곳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쌍둥이 판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3천 명에게 본인 이름이 새겨진 친구증 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선물하며, 판다월드 카페에서는 1일부터 12일까지 한정판 '루이&후이 떡하니 세트'를 판매한다. 판다월드와 온라인 굿즈샵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문양과 바오패밀리 사진이 새겨진 책갈피, 손수건 등을 증정하는 한가위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골든 위크 기간 파도풀과 메가스톰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레스큐튜브 키링을 선물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펼쳐 휴가 분위기를 더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을 이끄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도 지난 26일부터 문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작품 속 영상과 OST가 흘러나오며, 캐릭터별 포토존과 호랑이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을 통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한정판 굿즈 38종과 K-분식 체험도 가능하다. 현재 에버랜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도 한창이다. 밝고 환상적인 에메랄드시티와 오싹한 블러드시티에서 상반된 매력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등 공연도 각 테마존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와 키이스케이프가 협력해 선보인 몰입형 미션 게임 '메모리 카니발' 역시 기존 랩터레인저 자리에 1450㎡ 규모의 실내외 체험존으로 조성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연휴 기간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국내에서 보기 드문 F1 쇼런 행사도 마련된다. 에버랜드 인근 포레스트캠프에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반려견과 함께 대자연 숲속을 트레킹하며 힐링할 수 있는 '멍하니 걷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가지 코스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전문가에게 바른 산책법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쇼런 페스티벌인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펼쳐진다. 1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F1 머신 주행 이벤트로, 베테랑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의 주행 퍼포먼스를 비롯해 F1 체험존,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희귀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연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하동 북천, 꽃으로 물든 별천지에서 인생샷 찍고 갈래?
깊어가는 가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자연은 우리에게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일원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낸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라는 아름다운 주제 아래, 방문객들은 끝없이 펼쳐진 꽃물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북천면 들녘 36헥타르(약 10만 8천 평)에 걸쳐 피어난 분홍빛 코스모스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경을 연출한다. 하늘거리는 꽃잎들은 가을바람에 맞춰 춤을 추고, 그 너머로 펼쳐진 6헥타르(약 1만 8천 평)에 이르는 새하얀 메밀꽃밭은 순백의 설원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파란 가을 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 어느 곳에서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 된다.단순히 꽃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뮬리가 가을 햇살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이색적인 희귀박 터널과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듯한 아름다운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낮에는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가 북천면을 수놓을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부대 행사들은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운다.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면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국민 작곡가 정두수 선생을 기리는 '정두수 가요제'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젊은 세대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소년 댄스 경연'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웃음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 축제장은 방문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꽃물 손수건 만들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압화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는 세대 간의 소통을 돕고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복을 선물할 것이다.축제장 한편에는 하동의 청정한 자연에서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 장터가 열린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은 제철 농산물과 하동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가공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동의 맛과 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미식의 장이 될 것이다.하동군 관계자는 "북천의 코스모스와 메밀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마음을 나누는 계절의 소중한 선물"이라며, "많은 분이 북천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올가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방문해 보라. 끝없이 펼쳐진 꽃밭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북천의 가을은 당신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제주 여행 고수들만 안다는 겨울 '꿀조합'…뜨끈한 국물에 몸 지지고 나오는 그곳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에서,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휴식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다. 국내 최고의 여행지 제주에서 진정한 쉼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특별한 겨울 맞춤형 웰니스 상품, '제주 겨울 온천 패키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제주의 겨울을 가장 완벽하게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재충전의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담아냈다.패키지의 핵심은 단연 제주 유일의 보양 온천으로 공식 인증받은 '오레브 핫 스프링 & 스파' 이용권이다. 이곳에서는 차가운 겨울 공기와 대비되는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노천탕은 제주의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이라는 특별한 낭만을 선사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눈 녹듯 풀어준다. 여기에 한국 전통의 방식으로 땀을 흘리며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찜질방까지 갖추고 있어, 온전한 이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온천으로 노곤해진 몸을 달랜 후에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향연이 기다린다. 리조트 내 '아일랜드 키친'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샤부샤부 디너 뷔페가 바로 그것이다. 이곳의 샤부샤부는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특제 된장 육수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뜨끈한 육수에 살짝 데쳐 먹다 보면, 온천으로 따뜻해진 몸에 건강한 온기가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샤부샤부 외에도 제주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은 다채로운 해산물 코너와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메뉴, 그리고 식사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달콤한 디저트 라인업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는다.JW 메리어트 제주의 세심한 배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 '무용 웨일'의 어메니티가 특별 제공되어, 객실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제주 겨울 온천 패키지'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보양 온천과 특별한 미식 경험, 그리고 품격 있는 휴식을 하나로 묶어, 올겨울 잊지 못할 '호사스러운 하루'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망치로 악령 때려잡고 K-분식 먹방까지…'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에 빠져들 시간
화면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관이 대한민국 용인 에버랜드에 통째로 구현되며 올가을 가장 뜨거운 명소의 탄생을 예고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객이 직접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즐기는 몰입형 공간으로, 오는 26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 일대에 조성되는 이 거대한 테마존은 작품 속 라이벌 그룹인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대형 LED 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인기 OST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등신대와 호랑이 캐릭터 '더피'의 대형 조형물은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이번 테마존의 백미는 단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미션형 게임이다. '헌트릭스' 체험존에서는 비행기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슈팅 게임과 망치로 악령을 잡는 두더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금빛 링을 배경으로 한 '골든 퍼포먼스 포토존'에서 주인공 '루미'처럼 화려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자 보이즈' 체험존 역시 만만치 않다. 히트곡 '소다팝'의 가사를 맞추는 순발력 게임과 영혼을 바치는 콘셉트의 공 굴리기 게임에 도전하며 그룹의 세계관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체험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두 그룹의 히트곡에 맞춰 스텝을 밟는 댄스 리듬게임과 쓰러진 화분을 보면 무조건 세워야 하는 '더피'의 엉뚱한 챌린지까지, 온몸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끽할 콘텐츠가 가득하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작품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왔다. 인근 레스토랑은 '사자 보이즈의 단골 분식집'으로 변신해 K-분식을 선보이고, 두 그룹의 콘셉트를 담은 특별 세트 메뉴와 음료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굿즈샵에서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굿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에버랜드는 가을 축제를 맞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MZ세대의 놀이문화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방탈출 게임을 테마파크 스케일로 확장한 '메모리 카니발'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 방탈출 대표 브랜드인 키이스케이프와 손잡고 약 1450㎡의 공간에 14개의 룸을 갖춘 거대한 체험존을 탄생시켰다. 참가자들은 기억 테이프를 만드는 마을의 축제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따라 3개의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캐릭터 배우가 직접 등장해 소통하는 몰입형 방식은 극도의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의 가을 밤을 책임지는 호러 테마존 '블러드 시티'는 '오즈의 마법사'를 오싹하게 재해석해 돌아왔다. 저주에 걸려 좀비가 된 도로시와 친구들이 펼치는 댄스 공연, 어두운 미로를 탈출하는 '호러 메이즈' 등은 방문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물론 낮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밝고 화려한 가을 축제가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 트레킹, 낚시, 해수욕…사계절 놀거리 넘치는 이 섬, 노래까지 만들어진 이유는?
도시의 喧囂(훤효)를 뒤로하고 단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보물 같은 섬이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50분, 여유롭게 뱃고동 소리를 즐기며 일반선으로 향해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바로 '자줏빛 달'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품은 섬, 자월도다. 특히 인천시민이라면 편도 1500원이라는, 커피 한 잔 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나 다름없다. 섬의 이름은 과거 세금을 걷으러 왔다가 풍랑에 발이 묶인 한 선비가 육지를 그리워하며 붉은 달만 바라보았다는 애틋한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그 이름처럼 섬 곳곳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들어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다.선착장에 내리자마자 여행객을 맞이하는 것은 거친 파도와 마주 선 열녀 바위다. 거대한 지네에게 남편을 잃은 아내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던졌다는 비극적인 전설이 깃들어 있어, 여행의 시작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길이 1km에 달하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장골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이곳의 진짜 매력은 썰물 때 드러나는데, 바닷길이 열리며 '독바위'라 불리는 작은 바위섬까지 걸어 들어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진 바다를 건너 '섬 속의 섬'을 탐험하는 기분은 자월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만조 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목섬 구름다리를 놓쳐서는 안 된다. 섬의 가장 높은 곳, 해발 160m의 국사봉에 오르면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린다. 과거 귀양 온 이들이 임금이 계신 한양을 바라보며 억울함을 풀게 해달라 기도했다는 사연이 서려 있는 이곳 정상에서는,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자월도는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섬이 아니다. 섬 전체를 촘촘히 잇는 6개의 트레킹 코스는 여행객이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춰 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짧은 코스는 40분, 가장 긴 코스도 1시간 10분 남짓이면 충분해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트레킹까지 모두 가능하다. 봄이면 섬을 뒤덮는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광어와 우럭, 주꾸미를 낚으려는 강태공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여행지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식비 걱정도 이곳에서는 내려놓아도 좋다. 장골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는 단돈 만 원 초반대에 푸짐하고 정갈한 백반 한 상을 맛볼 수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 자월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섬의 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려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평생을 자월도에서 나고 자란 김광배 이장의 이야기는 '이장님의 자월도'라는 노래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선조들의 풍습과 마을의 정서를 다음 세대에도 전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긴 노랫말은 자월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또 하나의 문화가 되어 섬을 찾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저렴한 비용,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곳. 반나절의 짧은 일탈로도, 하룻밤의 고즈넉한 쉼으로도 완벽한 자월도에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호텔 루프탑 파티에 크루즈 라이브 공연까지…이 모든 게 '치킨 한 마리 값'?
선선한 가을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도시의 불빛이 한강 수면 위로 쏟아지는 계절, 2030세대의 감성을 저격할 특별한 이벤트가 찾아온다. 종합여행기업 하나투어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청춘들을 위해 새로운 만남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밍글링 투어 Light’의 첫 번째 상품으로 ‘한강 루프탑 파티 & 별빛 크루즈 투어’를 기획하고,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을밤의 낭만적인 파티를 콘셉트로 한다.참가 자격은 1987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로 제한되어, 비슷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황금 같은 주말인 10월 25일 토요일 밤, 서울의 심장부인 여의도 한강 이크루즈에서 단 하루, 단 3시간 동안만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오후 8시까지 여의도 1터미널에 집결하여 신분증 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꿈같은 가을밤의 파티에 입장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지루할 틈 없이 밀도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탁 트인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 공간에서 본격적인 밍글링 파티가 시작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 사이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전문 MC가 진행하는 유쾌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에는 하나투어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핑거푸드와 주류를 자유롭게 즐기며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파티의 흥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 시작되는 2부는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별빛 크루즈’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약 50분간 크루즈에 탑승하여 강물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과 랜드마크를 감상하게 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선상에서 펼쳐지며,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을 배경으로 전문가가 직접 찍어주는 ‘인생샷’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깜짝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볍게 새로운 만남을 즐기고 싶어 하는 2030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든 맞춤형 기획”이라며, “단돈 2만 9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루즈 탑승과 루프탑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