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행
- 불꽃, 음악, 그리고 미친 파티..29회 부산바다축제 역대급 개막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 여름 종합축제로 자리 잡은 이 축제는 해수욕장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불꽃쇼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다채롭고 세련된 구성으로 준비됐다. 축제 첫날 저녁에는 ‘노을이 머무는 시간’을 콘셉트로 한 ‘다대 불꽃쇼’가 바다 전역을 불꽃으로 수놓으며 개막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해안가에서 펼쳐지는 수상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다대포해수욕장 일대가 환상적인 장관으로 변신할 전망이다.특히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해변포차 ‘다대포차’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석으로 운영되어 3일 동안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은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에 조성되어 지역 식당 브랜드와 거리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또 다른 신규 프로그램인 ‘선셋 비치클럽’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다대포 해안가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서핑과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를 체험하는 동시에 DJ 공연과 초대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초대가수 라인업에는 선우정아, 죠지, CHS, 카더가든, 오존, 윈디시티 등이 포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행사 기간 중 백사장 메인무대와 푸른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1일에는 푸른광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장애인 한바다 축제’가 열리고, 2일에는 ‘다대포 포크락 콘서트’가, 3일에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숲속 야외음악회, 휴식 공간 ‘선셋 라운지’와 ‘선셋 웰니스존’,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셋멍파크’, 아이들을 위한 ‘분수해적단’ 등 연령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축제 개막일인 1일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람 인원 제한 및 총량제를 시행한다. 다대 불꽃쇼가 열리는 백사장 관람 인원은 약 3만 5000명으로 제한하고,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오후 4시부터 다대포 인근 1개 차로와 공영주차장 3곳에 대해 통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바다축제’ 역시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3일간 진행돼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확장된 공간으로 다시 한번 부산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바다축제는 바다와 어우러진 여름철 대표 축제로, 올해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제29회 부산바다축제’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불꽃과 음악, 먹거리,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부산 여름 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여름 필수 코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쿨캉스’ 파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여름 휴가 피크 시즌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쿨캉스(COOL+바캉스)’를 테마로 다양한 시원한 여름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양쪽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현재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여름 축제가 한창이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8월 24일까지 투파크(2 Park) 이벤트를 진행해, 당일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소지 고객에게 에버랜드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두 곳을 모두 방문하는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으로 만든 에버랜드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콘텐츠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열리고 있으며, 매주 유명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에는 코요태, QWER가 무대에 올랐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는 라이즈, 비트펠라하우스, 키스오브라이프 등 인기 뮤지션들이 잇달아 공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체험형 브랜드 팝업 부스도 8월 10일까지 파도풀 옆 ‘카리브 스테이지’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파이리츠 게임’이라는 이벤트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와일드리버 지역에서 해적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게임 등 1대1 미니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승리 시 특별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8월 말까지 ‘크러시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시원한 음료와 함께 돈마호크 바베큐 세트를 맛볼 수 있다. 8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동아제약과 협업한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 체험존도 마련되어 물총 게임, 포토존,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테마 콘텐츠가 제공된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투파크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로 이동해 하루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밤밤 썸머 나이트’라는 워터 디제잉파티가 펼쳐진다. 유명 디제이 준코코, 주디 등이 참여해 힙합, EDM, K팝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의 여름밤을 신나게 달군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사방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다. 해질 무렵 음악과 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초대형 인터랙티브 워터쇼’인 ‘슈팅워터펀 시즌2’ 공연도 하루 2회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방문객과 연기자가 함께 호흡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한여름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더불어 8월 10일까지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인기가 높다.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이외에도 9월 2일 오후 6시에는 에버랜드 실내 상영관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KBO 리그 경기가 생중계된다. 해당 날 에버랜드를 방문한 모든 고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CGV와 협업해 최강레시 키링, 영화 초대권, KBO X CGV 굿즈 등을 제공하는 즉석복권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이처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7말 8초 피크 시즌 동안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워터파티, 음악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쿨캉스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이 가득한 투파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두 곳을 모두 즐기는 고객들에게 알찬 휴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신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노원구 ‘4색 축제’
서울 노원구가 올 하반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4색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마시고, 춤추고, 걷고, 감상하는’ 테마를 바탕으로, 맥주 축제부터 거리 댄스, 야간 산책형 예술 축제와 음악회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는 제3회 ‘노원수제맥주축제(NBF)’가 열린다. 이 축제는 전국 33개 맥주 양조장의 200여 종 수제맥주와 7개국 세계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맥주 애호가들의 축제로, 다채로운 맥주와 함께 32대의 푸드트럭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축제 기간에는 책과 맥주를 주제로 한 ‘북맥토크’, 맥주 전문가가 맥주의 종류와 특징을 해설하는 ‘비어 도슨트’ 프로그램,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9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노원역 일대에서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롯데백화점부터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5m 거리 전체가 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전국 댄싱퍼레이드 경연과 스트리트 댄스 배틀 ‘댄싱페스타’가 펼쳐져 다채로운 춤 솜씨를 감상할 수 있으며, 거리예술공연과 어린이 놀이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당현천을 따라 펼쳐지는 ‘노원달빛산책’은 야간 산책형 예술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상계역 수학문화관에서 중계역 당현1교까지 약 2km 구간이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이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걷는 동안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조용한 산책길에서 펼쳐지는 예술 작품들과 함께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10월 18일에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대중가수들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많은 음악 팬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경춘선숲길을 배경으로 한 감미로운 가을 음악회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올 가을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의 다양한 공간을 무대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4색 축제’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감동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4색 축제는 노원구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가을 문화 행사들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매년 점차 규모와 참여도가 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노원구가 서울 북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물 위에서 원통 굴리다 크루즈 승선권 득템?... 한강페스티벌 '롤링인더한강' 도전자 모집 중
서울시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강 수상과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개최한다.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공연, 수상레저 등 18개의 다양한 피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이른 폭염과 무더운 여름 예상에 따라 축제 기간을 작년 17일에서 30일로 대폭 연장했다.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시네마퐁당'은 7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튜브에 몸을 띄운 채 대형스크린(7×4m)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은 26일 '써니', 27일 '웰컴투 동막골'이다.또 다른 이색 프로그램인 '롤링인더한강'은 7월 31일과 8월 1일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물 위에서 원통을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겨루는 수상 스포츠 대회로, 하루 5번의 대회가 열리며 회당 우승자에게는 이크루즈 승선권 2매가 제공된다.8월 9일과 10일에는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수상 음악 감상실 '한강뮤직퐁당'이 운영된다. 9일에는 '문재즈 밴드'와 '엠씨리 밴드'가, 10일에는 '책갈피'와 '엄지애 듀오'가 공연을 펼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물놀이장 이용 요금(1천~3천원)만 내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망원 서울함공원에서는 8월 9일 '워터피크닉'이 열려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한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한강버스 스플래시'가 진행된다. 물총놀이와 공연이 결합된 이색 축제로, 공연과 디제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한강버스와 연계해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복절인 8월 15일 잠실한강공원에서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튜브, 대나무 등의 재료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 위 80m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에 도전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어반스포츠 예약 누리집(urbansports.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 2만원이다.8월 16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일대에서는 '한강무박2일 : 밤샘한강ON'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 6부작을 369분에 걸쳐 정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과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사전점검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우천, 조류경보제, 팔당댐 방류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도 마련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가까운 한강에서 최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며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맛에 간다” 레고랜드 ‘워터메이즈’ 폭우급 재미 쏟아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워터 어트랙션 ‘워터메이즈(Water Maze)’를 1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터메이즈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에 조성된 대형 바운스 풀장으로, 해적 테마의 신나는 물놀이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더위를 날리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워터메이즈는 키 115cm 이상 어린이들이 보호자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메이즈 풀’과, 신장 제한 없이 유아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풀’로 구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연령별·신장별 맞춤형 놀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일 3회차씩 진행되며, 각 회차는 오후 12시, 2시, 4시 30분으로 총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추가 회차가 오후 6시에 마련돼 보다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매 회차 시작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인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수질 관리와 안전을 위해 래쉬가드나 수영복 착용이 의무이며, 키 95cm 미만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입장이 요구된다.워터메이즈의 입장료는 기본 5,000원이며, 연간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은 20% 할인된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VIP 익스프레스 구매 고객은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특정 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은 프론트에서 한정 수량의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서머 시즌패스 보유자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QR코드 제시만으로 매일 1회 이용 가능하다.워터메이즈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는 여름 시즌 한정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해적의 간식꾸러미’, ‘선장의 레시피’, ‘항해사의 점심’, ‘맛있는 보물창고’ 등 총 7종의 푸드트럭이 상시 배치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더위에 지친 고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또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에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물이 쏟아지는 공연 ‘고! 고! 파이러츠 월드’가 펼쳐지며, 주말 토요일에는 오후 7시에 스페셜 공연이 추가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불꽃놀이가 예정된 7월 26일, 8월 2일, 9일, 16일에는 오후 7시 40분부터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특별 무대가 열린다.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은 레고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레고랜드 관계자는 “워터메이즈와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불꽃놀이로 구성된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고의 물놀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 '무더위 타파' 토마토 고장 화천에서 만나는 시원한 한여름 축제
강원도 화천군에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토마토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화천에서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화천 화악산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 화천군지부, 화천농협 등 지역과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체가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총 6개 테마와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토마토축제 중에서도 가장 풍성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 활동을 통해 화천토마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공연존에서는 축제 전야제를 비롯해 토마토를 주제로 한 노래자랑, ‘천인의 식탁’ 행사, 군부대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장병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다채로운 무대와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8월 2일 두 차례, 3일 한 차례 등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흥미진진한 탐험과 경쟁을 즐기며 황금반지를 찾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를 높인다.무더운 여름 축제의 특성에 맞춰 워터존에서는 슬라이딩 수영장, 안개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놀이 시설은 축제장의 활기를 더하는 핵심 요소다.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 토마토를 테마로 한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이 마련되어 축제에 온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는 사내면에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덕분에 축제장 내에 파크골프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홍보마켓존에서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가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과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오뚜기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가 대형 군 장비 전시회를 열어 군사 장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주민과 기업, 관광객, 군 장병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축제 준비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천 토마토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천토마토축제는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천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축제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 놓치면 후회각! 인제군 ‘특급 여름 휴가’ 끝판왕 코스 대공개
강원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제군은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과 휴양림 등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레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인제군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이 올해 5월 정식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서화면 인북천 강변에 위치한 이 수변형 복합 휴식 공간은 바닥 분수, 물길 산책로, 놀이터,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캠핑장은 총면적 약 1만2022㎡(3636평) 규모로,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가 마련돼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카라반 이용료를 평일 22만 원에서 17만 원, 주말 2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할인하는 성수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인제읍 시가지 인근에 위치한 갯골자연휴양림 또한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갯골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2동 27실,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현재 갯골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 중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인제군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하추자연휴양림은 최근 객실과 관리동 내부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며 한층 쾌적한 환경으로 재정비됐다. 콘도형 객실 11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 등산로,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인근 내린천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팅 등 레저 활동과 연계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서도 인기가 높다. 무더운 여름철, 인제군의 자연 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인제군 관계자는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과 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하고 힐링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청정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올 여름, 인제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캠핑장과 휴양림, 그리고 다채로운 레저 활동까지, 인제군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갯골 치유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완성되면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으로서 인제군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베트남 여행 '찐'으로 즐기는 법... 여행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송로' 절경의 비밀
베트남 나트랑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짧은 비행 시간,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문화적 매력을 갖춘 이곳은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조사에서도 올 여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는 대중적인 여행지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독특한 개성을 지닌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베트남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더 아남'이 운영하는 '더 아남 깜란'은 나트랑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름부터 특별한 '더 아남'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 중부 베트남의 명칭 '안남(AnNam)'에서 유래했다. 이 리조트는 인도차이나 시대의 프렌치 스타일과 베트남 전통의 우아한 조화를 통해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깜란 반도에 위치한 더 아남 깜란은 나트랑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77개의 독립형 빌라와 136개의 일반 객실 및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시설 면에서도 베트남 전통 요리와 프랑스 영감을 받은 인터내셔널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들, 수영장, 비치풀, 클럽, 스파, 피트니스센터, 키즈클럽, 전용극장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고급스러운 베트남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콜로니얼'이다. 총괄 셰프 응우엔 주이 안의 지휘 아래, 베트남의 풍부한 식재료와 미묘한 풍미를 6코스에 걸쳐 정교하게 선보인다. 또한 낮 시간대에는 특별한 애프터눈티 세트도 제공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리조트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는 지난해 개장한 다목적 컨벤션 센터 '악시 플라자'가 있다. 깜란반도의 롱비치가 내려다보이는 해변가에 위치한 이 시설은 최첨단 장비와 통유리벽을 갖춘 컨퍼런스홀, 360도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 1만㎡ 규모의 쇼핑 및 다이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 옆의 파도'라는 의미를 가진 베트남의 절경 '송로(Song Lo)'를 감상할 수 있어 비즈니스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공간이다.한편 베트남항공은 부산-나트랑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베트남항공과 더 아남 깜란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아남 깜란의 럭셔리한 경험을 더욱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조용한 해변에서 벌어지는 '무소음 DJ 파티'의 정체... 고성군이 숨겨온 축제
강원 고성군이 오는 19일 토성면 천진해변에서 지역 전통 음식인 '섭죽'을 주제로 한 특별한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고성 섭죽 축제'는 고성문화재단의 '고성 온 페스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천진리 해수욕장 위원회와 봉포리 마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축제는 공모에 접수된 11개 사업 중에서 지역성과 공동체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섭죽은 동해안 어촌 지역에서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전통적으로 즐겨 먹던 음식으로, 고성 앞바다에서 잡히는 조개류인 '섭'과 닭고기를 함께 끓여 만드는 향토 음식이다.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천진리와 봉포리 주민들 간의 섭죽 요리 대결이다. 두 마을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미묘한 긴장과 경쟁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두 마을이 전통 음식 경연을 통해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문객들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천진해변 곳곳에서 게임 형식으로 섭죽 재료를 획득하는 체험이 가능하며, 특히 봉포 앞바다에 위치한 무인도 '하트섬'에서 생태탐방과 함께 섭죽 재료를 직접 채집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각 팀이 정성껏 끓인 섭죽을 시식하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시식 후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섭죽을 선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대 간,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축제는 음식 경연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기타 공연이 열리며, 특히 무소음 헤드폰을 활용한 '무소음 DJ 파티'는 해변의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성군과 축제위원회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축제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축제 관계자는 "섭죽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생활문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고성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고성 섭죽 축제'는 지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오랜 시간 미묘한 경쟁 관계에 있던 인근 마을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태백 밤하늘이 요가 매트? 은하수 아래서 힐링하는 '별빛 요가' 가볼까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8월 2일, 강원 태백시 오로라 파크에서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별빛 요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발 900m 고지에 자리한 태백 오로라 파크는 빛 공해 없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며,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가를 넘어선 오감 만족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별빛이 내리는 요가'라는 아름다운 행사 명칭처럼, 참가자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밤하늘 아래서 전문 요가 강사의 섬세한 지도를 받으며 자연과 온전히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내면의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마치 살아있는 조명처럼 요가 동작 하나하나에 신비로움을 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별빛 요가'는 요가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풍성함을 더한다. 청량한 밤공기를 가르는 요들 공연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플라잉 요가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고, 은은한 편백나무 아로마 향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체험은 물론, 전문 사진사가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주는 프로필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미래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별빛 타로 부스 역시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요가 양말, 행성 모양의 아기자기한 키링, 은은한 빛을 발하는 조명 장미꽃, 그리고 태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특산품 등 풍성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더불어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할인권과 고품질 요가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별빛 아래에서의 요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많은 참가자가 태백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진정한 힐링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별빛 요가'는 태백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